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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 Z5의 AF, 눈 깜빡이는 것보다 빨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FA 2015에서 소니는 3가지 엑스페리아Z5 제품군을 선보였다. 5.5인치 크기에 4K 해상도를 가진 엑스페리아Z5 프리미엄을 비롯해 처리 부품은 거의 비슷하면서도 해상도와 크기가 다른 두 개의 엑스페리아 Z5와 엑스페리아 Z5 컴팩트 등이다. 엑스페리아 Z5는 5.2인치 풀HD 해상도의 화면을, 엑스페리아 Z5 컴팩트는 4.6인치 720P 해상도의 화면을 각각 채택해 이용자의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소니 엑스페리아 Z5 제품군

그런데 세 가지 소니 엑스페리아Z5 제품군에 공들인 게 하나 더 있다. 엑스페리아 Z5 시리즈의 후면 카메라는 1/2.3인치에 f/2.0 밝기를 가진 2300만 화소 카메라를 담았고, 개선된 이미지 프로세싱 덕분에 0.03초의 빠른 오토포커스(Auto Focus)를 구현한다. 이는 눈을 깜빡이는 것보다 10배 정도 빠른 것으로 이를 두고 소니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초점을 잡는 스마트폰이라 설명했다.

0.03초라는 시간 만으로도 상당히 빨라 보이지만, 이 속도가 얼마나 빠른 것인지 쉽게 피부에 와닿진 않는다. 이에 IT전문 매체 폰아레나가 소니 엑스페리아Z5의 카메라를 실행해 초점을 잡는 속도와 그 성능을 직접 테스트 해 공개했다.

↑소니 엑스페리아 Z5 카메라, 오토포커스 성능 테스트(사진:유투브 캡쳐)

폰아레나는 카메라 실행 후 다른 곳을 촬영하는 것처럼 엑스페리아 Z5를 조작하다가 재빠르게 옆으로 돌려 15cm 앞에 있는 피사체가 보이는 순간 촬영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런데 공개된 결과는 생각보다 놀랍다. 첫 시도만 초점을 제대로 잡지 못했을 뿐 그 이후 두번의 테스트에서 찰나의 순간임에도 계속해서 정확하게 초점이 맞았다.

소니 엑스페리아Z5 제품군의 카메라 성능 가운데 오토포커스 속도와 그 정확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투브 폰아레나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테크G 김남욱 liverex@tech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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