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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맑음터 캠핑장

2013년 가을 오산대학교 교수로제직하는 지인으로부터 오산가족캠프대행진 행사 도움 요청에 캠핑전시회와 공개 강의 일정으로 도와드리지 못한 미안한 마음이 항상 자리 잡고 있었다.

변변한 캠핑장이 없어 타지역으로 캠핑가는 오산시민을 위하여 캠핑시즌인 가을 임시로 캠핑장을 개장하던 맑음터 공원에 캠핑 사이트 53곳, 카라반 사이트 7곳을 갖춰 4인 기준 60가족 모두 24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캠핑장이 들어선다는 말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다.

오산 맑음터공원 터는 1974년부터 1993년까지 생활쓰레기를 쌓아뒀던 곳으로, 쓰레기를 걷어내는 공원화사업을 거쳐 2009년 11월 친환경 공원으로 만들어진 곳으로 에코리움 전망타워(높이 78m), 물놀이장, 바닥분수, 잉어관찰장, 어린이놀이터, 호박넝쿨터널 등이 있어 주말이면 하루 6천명 정도가 찾고 있는 오산시민이 사랑하는 공원이다.

본 사업부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5년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사업’에 참가한 전국 지자체 사업예상지 중에서 맑음터 공원이 최종 대상으로 선정된 곳이다.

비위생 매립지에 흙을 쌓고, 지하에 하수처리 시설 설치 후 상부에 흙을 돋우어 조성한 환경친화적 생태공원으로 건너편에는 국가하천인 오산천이 흐르고 있다.

오산 맑음터 캠핑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한 학습 및 시민의 쉼터공간으로 오산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길 기원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왔다.

글/ LiveSquare 김명환과 캠핑여행하기 cartun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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