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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알려줌 – 개봉 영화 리뷰] 영화, 오피스 편

스포 없이 이득만 드리는 동영상 영화 팜플렛 줄거리 알려줌에서, 영화 오피스 편의 이해에 도움이 되는 배경 설정과 주요 캐릭터를 스포 없이 알려드립니다.

 

[줄거리 알려줌] 영화, 오피스  |  유튜브 영상 보러가기

여기, 제일F&B라는 대기업 식품회사의 국내영업2부 과장, 김병국이란 인물이 있습니다.
김병국 과장은 연차에 비해 2년이나 진급이 누락 된 채, 영업실적 때문에 김상규 부장에게 매일 갈굼을 당하면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요.
더구나 만만한 성격 탓에, 인턴사원 이미례를 제외한 모든 팀원들 한테 무시를 당하는, 소위 직장 내 왕따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얼마 전, 자신이 관리하던 대리점주가 본사의 제품 강매로 인해 쌓인 빚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하는 사건까지 발생하자, 김과장은 죄책감으로 인해 심리적으로도 크게 위축 된 상태였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평소처럼 퇴근을 하고 집에 들어온 김 과장이, 자신의 아내와 어머니, 그리고 지체장애가 있던 9살 아들까지, 가족 모두를 망치로 때려죽이는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면서 영화가 시작됩니다.

이 사건을 맡게 된 광역수사대 최종훈 팀장은, 잠적한 김과장을 찾기 위해, 사건 다음날부터 국내영업2부 팀원들을 개별적으로 면담하며 조사를 하기 시작하는데요.
회사로부터의 불이익이 두려웠던 팀원들은, 암묵적 합의와 강요를 통해, 김과장의 범죄동기를 묻는 최팀장의 질문에 다 같이 함구를 해버립니다.

결국, 영업2팀 사람들에 대한 조사를 포기하고, 회사 CCTV를 확인하던 최 팀장은, 김과장이 범행 직후 시점에, 회사 지하주차장으로 들어와서 아직까지 건물 어딘가에 숨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는데요.

영화는, 이 사실을 전해들은 팀원들이 김과장에게 보복 당할까봐 두려움에 떠는 모습과, 김과장과 엮여 인턴에서 잘릴 위기에 처한 이미례의 불안함으로 뼈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지옥 같은 직장인의 삶과 그 지옥의 정규직이 되려고 발버둥 치는 지방대 출신 인턴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면서 이제 것 본적 없는 오피스 공포물을 만들어 냈지만, 반전을 너무나 의식한 연출로 인해,
난해하고 불친절한 작품이 되어버린 영화, 오피스는 2015년 9월3일에 개봉했습니다.

글/ 알려줌 알려줌 ask@allyeoz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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