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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을 팔목에 두른다? 웨어러블 헤드폰 ‘헬릭스’

스마트폰이나 MP3 플레이어를 들고 다니며 음악을 듣는 이들에게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필수다. 하지만 음악을 듣지 않을 때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둘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했던 경험은 누구나 하기 마련이다. 그런 이들을 위한 웨어러블 헤드폰 ‘헬릭스’가 킥스타터 모금을 시작했다.

헬릭스는 팔찌처럼 팔뚝에 두를 수 있게 설계한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팔찌 모양의 틀에 블루투스 헤드셋을 넣은 뒤 필요한 때마다 꺼내 쓰고 다시 넣을 수 있도록 만든 때문에 이용자는 번거롭지 않게 이어폰을 관리할 수 있다. 팔찌와 블루투스 헤드셋을 결합했음에도 어떤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리도록 만듦새에 신경썼고 쉽고 편하게 두를 수 있도록 유연한 재질로 만들었다.

↑팔찌 형태의 장치를 손목 감아 헤드셋을 수납하는 헬릭스 웨어러블

헬릭스는 블루투스 4.1로 모바일 장치와 연결할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헤드셋의 음성 통화와 음악 제어 기능을 모두 갖췄다. 주변 소음을 줄여 좀더 또렷하게 음악을 들려주는 노이스 감쇄 기능도 들었고 최대 8대의 장치를 연결할 수 있다. 다만 전용 이어폰만 쓸 수 있는 일체형 제품이다.

헬릭스는 네스트와 레노버, 고프로, 핵시스랩 등을 거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가 주축이 되어 개발 중이다. 오는 12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헬릭스는 손목 굵기에 따라 3가지로 모델로 선보일 예정이다. 헬릭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킥스타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테크G 테크G뉴스팀 news@tech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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