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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과 캠핑 포천 글램핑

여름은 바다의 계절이라고 하면 가을은 산과 계곡의 계절이다.

여름철 휴가가 끝나자마자 북한의 무모한 도발로 휴전선이 가까운 47번국도 끝자락 포천에는 관광객은 물론 캠핑을 오는 캠퍼들의 발걸음이 뚝 끈어져 글램핑장이 한가하다.

글램핑장에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고구마 밭과 송어 잡이 할 수 있는 맑은 물의 계곡이 있으며 마지막 여름의 뜨거운 햇살에 수염 색깔이 갈색으로 변한 옥수수 밭이 있다.

포천 글램핑 주변은 포천 8경 중 5경인 백운계곡과 포천의 대표 먹걸이 이동갈비와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포천군 이동면에 위치한 백운계곡은 광덕산과 백운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리는 맑고 깨끗한 물이 모여 이룬 골짜기로 신라시대 창건했다는 흥룡사가 있으며, 흥룡사 뒤쪽에는 약 1km의 선유담 비경이 펼쳐져 있다.

계곡의 길이가 무려 10km나 되며 연못과 기암괴석이 한데 어울려 절묘한 아름다움을 빚어내고 있다. 광암정, 학소대, 금병암, 옥류대, 취선대, 금광폭포 등의 명소가 펼쳐진다 .

백운에서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인 광덕고개를 넘으면 광덕계곡이 이어진다.

백운계곡과 광덕 고개에 이르는 길은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파라솔, 그늘막, 캠프장 등의 편의시설이 있고 주변에는 국망봉, 산정호수, 광덕산 등의 관광지가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백운산 등산로

* 1코스 : 광덕재 – 정상 – 백운골 – 흥룡사 (7㎞, 4시간)* 2코스 : 백운동 – 주차장 – 흥룡사 – 백운계곡 – 남쪽능선 – 우산동굴 – 삼각봉 – 우산동굴 – 남서 능선 – 흥룡사 주차장 (10㎞, 4시간 30분)* 3코스 : 흥룡사 – 약수터 – 금강폭포 – 백운폭포 – 선녀탕 – 금병안 – 왼쪽계곡 – 능선 – 정상 – 백운골 – 흥룡 (7㎞, 3시간)

글/ LiveSquare 김명환과 캠핑여행하기 cartun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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