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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독일엔 ‘크리스마스 마켓’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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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12월이 되면 급격하게 추워진다. 크리스마스까지 한 달 동안 크리스마스 준비도 시작된다. 독일 내에선 크리스마스까지 한 달 동안 바이나흐트마르크트(Weihnachtsmarkt),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시장에선 빽빽하게 포장마차가 늘어서고 전통 공예와 크리스마스 장식, 와인과 과자 등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가게가 즐비하다. 장소에 따라선 입장료를 내야 하는 곳도 있으니 방문 전에 미리 확인해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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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는 독일 기온은 영하로 떨어진다. 밤이 되면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정도다. 이럴 때 크리스마스마켓에서 찾으면 좋은 게 글루바인(Glühwein)이다. 독일 같은 지역에서 추울 때 원기 회복이나 감기 예방을 위한 약으로 마시기도 한 뜨거운 와인이다.

보통 글루바인은 4∼5유로 정도면 한 잔을 마실 수 있다. 개중에는 컵 보증금이 포함된 것도 있는데 모두 마신 다음 컵을 가게에 반환하면 보증금을 되돌려 받는 식이다. 또 컵은 지역이나 거리에 따라서 제각각이다. 도시마다 컵을 비교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독일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마켓 중 유명한 건 쾰른 대성당 인근에서 열리는 것이다. 올해는 12월 23일까지 열린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트렁크로드 이석원 lswcap@trunkroad.co.kr

트렁크로드

Trunkroad. 간선도로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간선도로는 도로망의 기본이다. 중요한 도시 사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듯 트렁크로드는 여행을 위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연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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