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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월드에 박살난 차가 있는 까닭은?

남자들의 고전 영화는 역시 때려 부숴야 제맛이다. 이 룰을 오래도록 고집한 영화가 바로 ‘미션 임파서블’이다. 비록 스파이 영화지만 박진감 넘치는 액션신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장수 비결이었다. 최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도 화끈한 액션으로 사나이 가슴을 울린다. 하지만 그보다 눈길을 끄는 게 있었으니. 남자의 탈 것, 바로 BMW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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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신 중에 최고는 역시 ‘카 체이스(Car Chase)’다. 자동차 추격신에는 어김없이 섹시한 스포츠카가 등장하기 마련.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는 우리의 로망 BMW M3가 출현한다. 은빛 컬러 아래로 드러나는 탄탄한 실루엣은 이름 모를 걸그룹보다 섹시한데, 터프한 톰 크루즈(에단 헌트)는 소중한 M3를 몰고선 비좁은 골목을 거침없이 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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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등장하는 BMW M3는 모터스포츠의 유전자와 일상의 주행성을 풍부한 감성으로 결합한 모델로, 고회전 자연 흡기 엔진의 장점과 터보차저 기술의 강점만을 합한 새로운 6기통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했다. 평소에는 얌전한 세단과 강력한 스포츠카를 넘나드는 그야말로 젠틀맨 스포츠카. 1억원을 넘는 결코 만만치 않은 가격으로 우리의 가슴속 깊이 새겨 넣은 로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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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아주 흔한(?) 모터사이클 이야기다. 어찌나 흔한지 주인공부터 악당들까지 모두가 애용하는 모터사이클이 다름 아닌 BMW S 1000 RR이다.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인 S 1000 RR은 지난 2009년 출시 이후 스포츠 모터사이클 마니아들의 큰 호응을 받은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날렵하고 강렬한 인상의 디자인 뿐 아니라 획기적인 성능까지 자랑해 언제나 화끈한 라이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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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5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끌어 모은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BMW에서도 차량과 모터사이클 홍보 효과가 컸는지, BMW 월드(뮌헨)에서 촬영에 동원된 M3와 S 1000 RR을 8월 말까지 전시한다.

글/ GEARBAX.COM 최재형 brake@gearba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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