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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푸지아 TF-X, 백투더퓨처 미래차가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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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푸지아 TF-X (사진출처: 테라푸지아)


영화 <백투더퓨처2>에서 주인공이 도착한 미래는 2015년 10월 21일이다. 2015년을 살고 있는 우리는 영화 속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현실에서 볼 수 있을까? 미국의 테라푸지아(Terrafugia)는 도로에서 자동차로, 하늘에서 비행기로 모습을 바꾸는 미래의 교통수단을 만드는 회사다. 2006년에 설립된 테라푸지아는 2009년 처음으로 트랜지션(TRANSITION) 모델의 테스트 비행에 성공하고 2013년 EAA AirVenture에서 처음으로 공개 비행을 선보였다. 같은 해 테라푸지아는 영화에 나올만한 모양새의 컨셉트카 TF-X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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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초창기 TF-X (출처: 테라푸지아)

TF-X는 4명이 탈 수 있고 주차장이나 개인 차고지에 넣을 정도의 크기다. 전기로 움직이는 TF-X는 최대 500마일(약 804km)를 연속 비행할 수 있다. 수직 이착륙으로 긴 활주로가 필요 없는 데다 운전법을 익히는데 평균 5시간이면 될 만큼 그리 까다롭지는 않다는 데 회사측 설명이다. 비행할 때 직접 조종하는 수동 운행을 하거나 알아서 비행하는 자동 운행 모드가 들어있다. 기체 결함이나 목적지까지 연료가 충분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주변 착륙할 수 있는 곳이나 공항 활주로를 찾아 착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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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푸지아는 지난 20일 TF-X의 새로운 외형과 데모영상을 공개했다. 2013년 발표 당시 TF-X의 개발을 끝내는데 8~12년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했다. TF-X의 개발 과정을 아래 테라푸지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테라푸지아

글/ 테크G 최재영 jy@tech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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