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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IT-Complex, 내년 오픈 앞두고 네이밍 공모전 실시

서울시 데이터기반 행정의 거점이 될 상암동 IT-Complex가 공정률 88%를 보이며 201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은 총 200만원의 상금이 걸린 ‘IT-Complex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 

2009년 5월 공사를 시작한  IT-Complex는 상암동 DMC 단지 내 지하 7층에 지상 21층짜리 전문동과 17층짜리 대민동 등 총 연면적 8만1,969㎡의 2개 복합건축물로 건립된다. 

IT-Complex는 서울시의 IT·빅데이터 등의 정보화 역량을 한 데 모은 IT분야(SITC: Seoul IT Center), 21세기 신성장 동력산업 시설이 집적된 콘텐츠분야(SCC: Seoul Contents Center), 대시민 정보제공 역할의 미디어분야(SMC: Seoul Media Center) 등 3개 전문영역과 시민이용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SITC는  서울시 정보기획관이 운영한다. IT통합개발센터, 클라우드센터, 통합보안관제센터, 도시공간정보센터 등이 전문동에 입주할 예정이다. 

SCC는 서울시 경제진흥본부가 운영한다. 핵심시설로 대민동에 e-sports주경기장(758석) 및 보조경기장(192석)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e-sports와 같이 21세기 신성장 동력인 게임산업의 지속성장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게임문화를 선도할 다양한 게임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집적화한다는 계획이다. 

SMC는 교통방송이 입주해 서울시 교통정보 제공, 다양한 생활정보 제공 및 서울시 정책 홍보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시민이용공간에는 일반업무시설, 컨벤션센터, 3D영화관,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총 605면)등이 있으며 위탁업체인 SBA에서 임대 및 운영 관리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와 SBA는 IT-Complex에 어울리는 이름을 시민공모로 정하기로 하고, ‘IT-Complex 네이밍 공모전’을 8월 7일(금)까지 개최한다. 건물 전체명, 전문동명, 대민동명 3종에 대한 네이밍을 모집하며, IT-Complex의 콘셉트와 대표성을 나타낼 수 있는 부르기 쉽고 독창적인 이름을 지어 응모하면 된다. 

거주지와 나이에 상관없이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내손안의 서울(http://mediahub.seoul.go.kr/gongmo) 및 SBA 이메일(ITC@sba.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심사위원회 심사 및 모바일 투표(엠보팅)로 의견수렴을 통해 총 7작품(▲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1작품 ▲장려상 5작품)을 선정·시상한다. 당선작은 9월 중 발표되며, 당선자는 서울시장상과 함께 총 200만원(▲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각 1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최영훈 서울시 정보기획관은 “IT-Complex는 IT, 미디어, 콘텐츠 역량을 집약한 랜드마크로 IT수도로서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IT-Complex의 개성과 의미를 담아 딱 어울리는 이름을 지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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