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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의 솔직한 리뷰] 내가 찾던 핏…브러셔 ‘트라이 블랙’

[ H스포츠=구민승기자 ] 로퍼. 끈이 없어 편하게 신을 수 있는 굽이 낮은 구두를 말한다. 로퍼의 경우 다른 구두와는 달리 끈이 없기 때문에 상당히 다른 옷들과 코디를 하기가 편할 수도 있고 불편할 수도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로퍼를 신을 때는 신발 색깔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어두운 계열의 신발을 신는 것이 잘 어울린다.

이처럼 로퍼의 경우 다른 옷들과 코디하기 편하고 신었을 때 상당히 발의 핏이 잘 나오기 때문에 최근 들어서 2~30대 들이 즐겨찾는 구두가 되고 있다. 필자의 경우도 다른 옷들과 코디하기 편하고 발의 핏이 잘 나오는 로퍼를 신어봤다.

브러셔에서 새롭게 출시한 로퍼 '트라이 블랙'. 트라이 블랙의 경우 로퍼의 장점들을 다 살리면서 추가적인 브러셔만의 노하우들을 적목시켜 상당히 편한 구두가 됐다. 일단 슬랙스와 정장 바지와 입으면 상당히 예쁘기 때문에 30대에게 이 제품은 상당히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구두를 신다보면 접지력이 운동화나 스니커즈에 비해 좋지 않아 비가 오거나 기름기가 있는 바닥을 걸을 때 넘어질 확률이 높은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래서 구두를 사고나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발 앞쪽에 접지력이 높은 것들을 추가해서 신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브러셔의 트라이 블랙은 소비자들의 그런 성향을 파악해 발 앞쪽에 5개의 Front Tread를 넣어 접지력을 높여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신발을 출시했다. 이뿐만 아니라 밑창에 이런 미끄럼 방지 기능을 넣으면서 트렌드를 읽어내는데 상당히 탁월했다.

이 신발을 신어본 결과 매력적인 신발 그 자체였다. 구두라서 처음에는 뒷꿈치가 까지거나 발이 어쩔 수 없이 신발에 적응하느라 불편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브러셔의 트라이 블랙은 처음 신었을 때는 발이 불편하기는 했지만 오래 신어도 발에 피로도가 쌓이지는 않았다.

그래서인지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자주 신고 나서 발이 트라이 블랙에 적응하는 순간부터는 제대로 된 편안함을 느낄 수가 있어서 좋았다. 브러셔의 트라이 블랙은 처음부터 크게 불편하지도 않고 발이 신발에 적응하는 순간부터는 그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브러셔의 트라이 블랙은 나만 알고 신고 싶은 신발이지 않았나 싶다.

H스포츠 구민승기자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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