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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핑, 세마트랜스링크와 캡스톤파트너스로부터 20억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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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네이티브 광고 네트워크 ‘텐핑’을 운영 중인 주식회사 텐핑(대표 고준성)이 세마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와  캡스톤파트너스에서 2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제일기획 사내TF로 시작해 지난해 별도 법인으로 독립한 텐핑은 서비스 오픈 이후 1년여 만에 세마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동문파트너즈, 매쉬업엔젤스 등으로부터 총 28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텐핑은 마케팅 메시지가 담긴 정보성 콘텐츠를 각종 모바일 메신저와 SNS 및 블로그, 웹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자연스러운 형태로 퍼뜨려주는 서비스로, 이미 1천7백여 개 광고주가 6천여 개 콘텐츠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사용자들에게는 누적 7억원의 광고 수익을 배분했다.

또한 텐핑은 콘텐츠 수용자가 광고주의 랜딩페이지에 체류한 시간을 바탕으로 유효클릭 여부를 판별하는 ‘클릭 체류형(CPC+5)’ 광고 타입을 시작으로, ‘동영상 재생형(CPV)’, ‘연락처 수집형(CPA+DB)’, ‘앱 설치 실행형(CPE)’, ‘구매형(CPS)’ 등 모바일에서 실행할 수 있는 모든 광고 타입을 오픈하면서 광고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텐핑의 고준성 대표는 “지난 1년간 많은 광고주와 사용자들이 텐핑을 이용해준 덕분에 서비스 오픈 9개월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등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투자 이후 트랜스링크의 글로벌 네트워크의 도움을 받아 한국 시장에서 안착하고 있는 텐핑의 비즈니스를 단계적으로 글로벌 광고 시장으로 확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이끈 세마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 허진호 대표는 “국내 모바일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 선두 주자인 텐핑이 과거 구글이 애드워즈와 애드센스로 웹 키워드 광고 시장을 창조했듯, 새롭게 모바일 네이티브 광고 시장의 흐름을 만들어낼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며 “텐핑이 국내 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투자 결정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11월 텐핑에 첫 투자를 한 뒤 이번에 후속 투자를 한 캡스톤파트너스의 오종욱 팀장은 “텐핑은 이미 가능성을 입증한 상태에서 1인 마케터와 광고주,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촘촘한 선순환 고리를 톱니바퀴처럼 돌리면서 스스로 계속 진화하고 성장하고 있다”며 “성장의 기울기를 가파르게 하고 플랫폼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후속 투자를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세마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는 국내 스타트업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돕고자 과학기술인공제회(SEMA)와 미국의 중견 벤처캐피탈인 트랜스링크캐피탈(Translink Capital)이 합자 설립한 창업투자사다. 약 4조원의 자산을 운용 중인 과학기술인공제회의 안정적인 자산 운용 능력과 삼성 미쓰비시 히카리 등 아시아의 대표적 IT 기업에서 미국 투자법인 대표를 역임한 파트너들이 모여 그간 2억 5천만 달러 이상의 펀드를 운용한 운용한 트랜스링크캐피탈의 풍부한 해외 경험 및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과 아시아를 아우르는 탄탄한 투자 및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있다.

글/ VentureSquare 벤처스퀘어 미디어팀 editor@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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