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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의 솔직한 리뷰] 잘 나가는 이유 있다…바이브레이트 블랙라인, 볼캡

[ H스포츠=구민승기자 ] 대중들에게 인기가 있는 브랜드와 제품에는 분명한 '이유'가 존재한다. 마케팅은 물론 제품의 질까지 모든 것이 조화를 이뤘을 때 진정한 인기를 얻을 수가 있을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성장할 수 있다.

과거에 비해 '모자'라는 아이템은 시간이 지나면서 패션 아이템으로 성장했고, 모자를 바라보는 대중들의 인식 또한 성장했다. 머리를 감지 못했을 때 쓰는 것이 아닌 '멋'을 위해 쓰기 시작했고, TV 속에 나오는 대세 아티스트들 또한 모자를 자주 쓰고 나오면서 우리들의 인식은 점차 발전했다.

모자가 패션 아이템으로 급부상하면서 '바이브레이트' 또한 급성장했고,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래서 궁금했다. 바이브레이트의 어떤 점이 대중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수 있었던 계기이며, 어떤 매력이 있는지 궁금해 제품리뷰를 위해 3주간 블랙 라인의 피어싱캡과 일반 볼캡 라인의  클래식 핸드 제품을 착용 해봤다. 

그래서 2가지 제품에 대한 얘기 뿐만 아니라 바이브레이트에 대한 얘기를 본격적으로 해보려고 한다. 

1) 마케팅만으로 성장한 기업인가?

바이브레이트가 성장한 원동력 중 하나가 바로 연예인 마케팅이다. TV에 자주 노출되는 인기스타인 지코를 시작으로 김우빈, 김영광 등이 자주 쓰고 나오면서 급격한 성장을 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이브레이트가 연예인 마케팅으로 성장한 기업으로 알고 있다. 분명히 연예인 마케팅이 성장의 원동력이 된 것은 맞지만, 만약 신선한 디자인과 퀄리티 높은 재질이 갖춰지지 않았다면 연예인 마케팅을 아무리 해도 성장을 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 

리뷰이기 때문에 좋은 얘기만 써주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간단하다. TV 속에는 수많은 제품들이 나온다. 하지만 실제로 구매하는 제품은 적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과 가격이 아니기 때문이다. 만약 자신이 좋아하는 디자인과 가격 대가 맞춰진다면 구매까지 이어질 확률이 높아지는 것 빼고는 연예인 마케팅의 효과는 적다. 

2) 블랙 라인

위에서는 바이브레이트에 대한 얘기를 해봤다. 이제는 바이브레이트의 제품을 얘기해보려고 한다. 바이브레이트에는 블랙 라인, 볼캡 라인, 스냅백, 버켓 총 4가지 라인이 있다. 이번에는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블랙 라인과 볼캡 라인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한다.

일단 블랙 라인의 피어싱 캡이다. 이 제품이 바이브레이트를 성장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수도 없이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신선한 디자인의 피어싱 캡. 피어싱 캡의 경우 기존 모자의 이미지를 탈피시키고 모자 앞 창에 피어싱을 넣는 등 신선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제품이다. 실제 착용했을 때도 많은 사람들의 고민거리였던 걸으면서 생기는 '소리'는 신경 쓰일 정도로 심하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깔끔한 디자인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피어싱이 있어 코디를 할 때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었다. 재질 또한 가벼운 소재가 아닌 만족스러운 재질로 구성되어 있어 모자를 착용했을 때 '저렴하다'라는 느낌보다는 '부티나 보인다'라는 평가가 많았다.

또한 블랙 라인 피어싱 캡의 가장 아쉬운 점은 바로 '가격'이라고 할 수가 있다. 109,000원이 소비자들의 고민을 하게 만드는 원인이다. 물론 109,000원은 다른 브랜드에 비해 비싼 편에 속하지만, 신선한 디자인과 고급진 재질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3) 볼캡 라인

블랙 라인에 이어 볼캡 라인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 블랙 라인에서는 피어싱 캡이 유명을 했다면 볼캡 라인에서는 손이 그려져있는 클래식 핸드 디자인이 된 제품이 화제가 됐다. 

클래식 핸드 디자인의 경우 역동성이 있어 보이게끔 명암을 넣는 등 디자인에 있어 신경을 쓴 부분이 확연하게 보인다. 블랙 라인처럼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부분은 없지만, 모자의 앞면 디자인으로 강조를 할 수 있는 것이 볼캡 라인의 매력이다.

볼캡 라인은 블랙 라인에 비해 1~5만원 정도 저렴한 가격 대와 독특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가 있다. 또한 볼캡 라인에서는 색상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구매에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장점이 있다.

바이브레이트에는 모자 뿐만 아니라 의류까지 만들어내고 있다. 2015년 7월 오픈한 브랜드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바이브레이트는 초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분명히 내년 초가 되면 경쟁 브랜드들로 인해 힘든 시기가 찾아올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처럼 독특한 디자인과 고급진 재질과 함께 가격이 내려간다면 더욱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 수 있을 것이다.

바이브레이트의 신선한 시도의 끝은 어디까지일지 궁금할 따름이다.

H스포츠 구민승기자,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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