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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재고 줄이자”…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생산 파트너 모집

모바일 주문생산플랫폼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는 명절과 같이 특정 시기가 지나면 판매되지 않는 시즌성 상품들의 재고 부담을 덜어주고자 주제별 ‘#시리즈’에 참여할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가 첫 번째로 모집하는 파트너 시리즈 주제는 ‘#추석’이다. 오는 7월 15일까지 추석 상품을 생산 및 판매할 파트너를 모집한 후 7월 26일부터 사전 주문을 시작할 예정이다. 주문된 상품은 제품의 특성에 따라 최장 한 달 여간 주문을 받은 후 추석 시즌에 맞춰 배송하게 된다.

파트너 시리즈 ‘#추석’에 이어 연말연시 선물, 달력, 다이어리 등의 주제별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모집하여 동일한 프로세스로 운영, 시즌성 상품의 재고를 줄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관계자는 “추석 선물과 같은 시즌성 상품은 일정 시기가 지나면 재고로 남아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부담으로 남게 된다”라며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의 파트너로 참여하면 판매자는 이윤을 만들 수 있는 최소 생산 수량 이상의 주문 건에 대해서만 생산에 들어감으로써 평균 약 20% 수준에 이르는 재고 물량을 없앨 수 있고, 소비자는 재고 비용이 제거된 가격으로 가치 있는 상품들을 원하는 시기에 구매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추석’ 시리즈 참여를 희망하는 생산자와 제작자는 이메일(makers_thanks@kakaocorp.com)로 상품 소개 자료와 구성 품목, 판매 가격, 제작 가능한 최소/최대 수량, 담당자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한편,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는 산업화 시대의 패러다임인 대량생산에 따른 재고 문제를 모바일 시대에 맞춰 ‘사전 주문으로 수요 예측 후 생산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발상으로 시작됐다. 지금까지 105개 파트너가 3만 6천 900개의 상품을 판매했다. 상품 주문 성공률은 88퍼센트다.

글/ VentureSquare 김상오 shougo@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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