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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특집①] 테이핑을 입다, 에너스킨

[ H스포츠=구민승기자 ] 우리들을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감기에 걸리거나 운동을 잘못해서 허리를 다치거나 잠을 잘못 자 어깨가 뻐근할 때가 많다. 그럴 때마 우리들은 병원을 찾아가 자신의 병명을 얘기하고, 치료를 받는다.

1970년 우리들의 평균수명이 남자 58.6세, 여자 65.5세였다면 의학기술과 운동이 보급화 된 현재 우리들의 수명은 남자 77.6세, 여자 84.4세(2011년 한국 평균수명 기준)로 40년 만에 평균수명이 약 20년이 늘어났다. 

평균 수명이 늘어난 현재, 우리들은 '운동'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높아졌다. 그 예시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 운동하는 사람들의 방송진출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우리들은 허리, 어깨, 무릎이 아프면 침을 맞거나 테이핑을 해 아픔을 조금이라도 참으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테이핑을 입다'라는 기발한 아이디어에 시작해 특허를 받고, 수많은 스포츠 스타들과 동호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신생기업 '에너스킨'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한다.

에너스킨의 첫 시작은 선수와 피겨를 사랑하는 사람과의 '약속'에서 시작됐다. 피겨 선수의 숙명인 통증, 부상에서 조금이나마 도와주기 위해 개발을 시작했다. 

2008년 그 결실을 이룰 수 있는 제품이 만들어졌고, 특허와 수많은 보완과 수정으로 2013년 우리들 앞에 정식으로 나왔다.

에너스킨의 첫 제품인 E70은 테이핑을 입는 새로운 기술로 통증을 줄여주고,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선수용' 제품이다. 

매번 경기 전마다 테이핑을 하는 시간을 줄여주고, 경기력 향상까지 도와주는 제품은 선수들 사이에 입소문이 났고, 그 결과 특별한 마케팅 없이도 유명 야구선수, 농구선수, 배구선수 등 다양한 종목의 스타들이 착용을 했다.

에너스킨 E70 이후 E50 등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언더웨어 안쪽에 테이핑이 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 착용하는 것이 어렵다는 단점은 존재한다. 하지만 착용했을 때의 효과를 생각한다면 충분히 단점을 감안하고 입을만한 가치가 있는 스포츠웨어이다.

에너스킨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테이핏이라는 의료용 제품을 개발해냈다. 치료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탄성이 좋아 다른 브랜드들의 언더셔츠 입는 것과 비슷하게 입을 수 있게 됐다.

아직 에너스킨은 제품 기술에 비해 마케팅이 이뤄지지 않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좋은 제품을 가진 브랜드이기에 마케팅과 유통채널이 다양해진다면 몇 년 안에 더 성장한 스포츠 브랜드가 되어 있지 않을까 싶다. 

H스포츠 구민승기자, byyym3608@naver.com

글/ H스포츠 구민승 kms@h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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