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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둘 이상 뭉쳐!…융복합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시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6 cel 융복합 협업 프로젝트 단계별 지원 사업’ 2차 공고를 발표했다.

2016 cel 융복합 협업 프로젝트 단계별 지원 사업은 융복합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가능성을 넓힐 수 있는 스타트업들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더불어 융복합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2017년 2/4분기 이내에 융복합 콘텐츠의 시장 출시 및 글로벌 유통을 목표로 한다.

금번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선 반드시 두 가지 요구 사항이 충족되어야 한다.

우선 반드시 두 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에 참여해야 한다. 이종 기술, 장르, 산업 등 각기 다른 분야의 스타트업끼리 협업이 가능한 융복합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프로젝트 신청서, 사업 수행계획서 및 기타 별첨 자료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융복합 협업 프로젝트 단계별 지원사업 흐름도

마지막으로 사업 아이템이 단순 기술 개발이 아닌 반드시 콘텐츠가 포함된 ‘융복합 콘텐츠’여야 한다. 가령, 공연용 드론 개발이 아니라 드론이 포함된 공연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는 것. 이 밖에도 사물인터넷과 결합한 장난감, 가상현실 디바이스와 결합한 VR 콘텐츠, 뮤지션과 미술가가 협업해 부가 콘텐츠를 만든 전시회 등도 대표적인 예다.

두 가지 요구 사항을 충족한 스타트업들은 선정 평가를 거쳐 선발된 이후 1차, 2차 협약과 사업 마무리 단계까지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1차 협약은 선정 평가 이후 체결하게 되며, 사업비 1억 원을 지급받게 된다. 선정 2개월 이후에는 중간평가가 진행되고,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5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는 2차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때 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 세 가지 분야에 상업화가 가능한 스타트업은 총 제작비가 20억 원 이상, 지원금 2억 원 이상이거나 지원금이 5억 원 이상으로 평가될 경우 특수목적법인(SPC, Special Purpose Company)를 설립해야 한다.

2차 협약 이후부터 스타트업은 협약기간인 2017년 5월 31일까지 시제품 제작에 몰두하게 된다.

2016 cel 융복합 협업 프로젝트 단계별 지원 사업 참여 신청은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할 수 있다. 기타 신청 방법이나 신청 제한 대상 등의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VentureSquare 김상오 shougo@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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