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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스타트업 ‘벌로컬’, 호텔 체인 힐튼과 파트너십 체결

개인의 재능과 경험 및 지식을 기반으로 한 공유경제 서비스 업체인 벌로컬이 세계적 호텔 체인 힐튼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뉴욕에 위치한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클럽을 통해서 벌로컬의 경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벌로컬은 벌로컬은 지식과 정보화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무형자산을 누구나 쉽게 거래할 수 있는 신개념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과거 아마존과 이베이가 상품을 기반으로 한 마켓플레이스 형태의 비즈니스로 인터넷 시장을 장악한 것과 다르다. 현재,실리콘 밸리 및 일본과 중국의 투자자들로부터 총 32억 원의 투자를 유치 했으며, 미국 7개의 도시,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엘에이, 시카고, 오스틴, 그리고 보스턴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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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로컬과 파트너십을 맺은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클럽은 뉴욕 유일의 고급 타임쉐어 서비스 회사다. ‘휴가 오너십’이라고도 불리는 타임쉐어는 전형적으로 리조트 콘도미니엄의싱글 유닛을 다수의 당사자들이 사용할 권리를 가지는 오너십 형태를 의미한다.

이원홍 벌로컬 대표는 “힐튼과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서, 벌로컬은 힐튼의 VIP고객들에게 최고의 경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내 첫 스타트업이 되었다. 무엇보다 공유경제가 일반인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가 아닌, 대기업 및 개인들도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가능성을 벌로컬이 열었다는 점에서 이번 파트너십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이 대표는 “내년 초까지 미국내에서 비즈니스 기반을 다진 후, 한국, 중국, 그리고 일본 등에 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이며, 문화 및 국경을 초월한 세계최대의 경험 기반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원홍 대표는 실리콘 밸리 위치정보 추적 기술 스타트업 Quova에서 머신러닝 엔지니어로 일을 했으며, Quova가 미국 군수업체 록히드 마틴에서 분리된 정보통신회사 Neustar에 매각이 된 후, Neustar에서 다년간 실무 경험을 쌓은 후 U.C. 버클리에서 학업을 하던 김민수 비즈니스 개발 총괄과 함께 공동으로 벌로컬을 창업을 했다.

글/벤처스퀘어 강태욱 taeuk11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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