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구석 구석의 이야기

사물인터넷, 레고처럼 가지고 노세요

요즘 사물 인터넷이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물 인터넷은 여러 사물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쉽게 말해 사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사물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상당한 지식이 있어야 하죠.

 

 MIT 미디어랩에 다니던 아야 비데어는 누구나 사물 인터넷을 만들어 볼 수 있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녀는 ‘사물 인터넷의 레고’를 꿈꾸며 스타트업 리트비츠를 창업했죠.

이 회사는 ‘모듈식 전자회로 키트’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각 키트는 광센서, 음성 작동 장치, 온도 감지기, LED 등 각기 다른 기능의 모듈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프로그래밍이나 배선, 납땜과 같은 복잡한 기술 없이 사물 인터넷을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리틀비츠가 만드는 키트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스마트홈 키트’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스마트홈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데요.

사용자는 이 키트를 통해 에어컨이나 난방장치 등과 같은 가전기기들을 인터넷으로 연결하고

무선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나만의 악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신스 키트’,

나만의 우주 정거장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스페이스 키트’ 등이 있습니다.

 

교육 분야에서 반응이 특히 뜨거운데요.

미국의 3,000여 개 이상의 학교에서 리틀비츠의 키트를 수업 시간에 활용하고 있죠.

이를 통해 아이들은 전자회로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창의성과 문제 해결능력을 터득하고 있습니다.

열광적인 팬들이 모인 강력한 온라인 커뮤니티도 있습니다.

커뮤니티에는 팬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의 사진과 동영상이 가득하죠.

 

콘테스트도 끊임없이 열리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콘테스트를 통해 직접 만든 작품을 평가받을 뿐만 아니라

생각하지도 못한, 새로운 방식의 프로젝트를 기획하기도 합니다.

 

“저는 사물 인터넷이 대중화되는 데 앞장서고 싶습니다. 사물 인터넷은 앞으로 더 섹시해질 수 있습니다.”


Comments are closed.

포스트 카테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