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구석 구석의 이야기

캠핑(야영)장 개발에 관한 현실

예전 캠핑 인구가 600백만까지 즐기는 때가있던 2013년이 최고의 정점을 찍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2014년 세월호참사와 2015년 강화도글램핑 사건과 메르스 그리고 야영장 인,허가법이 정립, 불법 야영장이 정리되면서 현재는 캠핑인구가 100만 이하로 줄어드는 형국이다.

2016년 현재는 현행법에 근거한 야영장 허가 신청수가 무분별하게 많아지는 현상을 보면서 냄비 현상에 의한 그리고 자금력을 앞세워 대형 법인의 합류로 그 추이가 불안해 보이는 것은 캠핑(야영)장의 개발이 과연 현실에 적합하며 5년 이후 살아남을 수 있는 곳이 어느 정도 일까하는 걱정이 앞서는 것은 필자가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 보면 그 답을 찾을 수가 있다.

캠핑(야영)장 역시 캠퍼들 즉 고객 회전률이 가장 중요한 변수라고 보면 최소 년 30% 이상의 회전률이 넘어야 현상 유지가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캠핑(야영)장이 그 선을 넘기가 힘든 것은 평일 회전률이 가장 큰 변수로 단체고객을 유치 할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되는 곳이 캠핑(야영)장 전체 30%가 되지 않다는 것이다.

1년을 주간단위로 나누어 보면 52주의 토요일(100%)와 금요일 26주(50%) 그리고 여름휴가 30일을 더할 경우 108일이 나오며 우리국민 2%의 평일 여가활동 인구를 생각해도 30%의 회전률 밖에 나오지 않는다.

여기서 30%의 회전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평일 회전률을 위하여 단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세미나(회의)실 및 체육시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물을 준비하여 회전률을 높여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캠핑(야영)장의 규모가 최소 17,000m2(5천평) 이상의 면적이 필요하기 때문에 개인사업자가 투자 운영하기에는 다소 무리라 생각하며, 국민여가법이 발효되면서 자금력을 앞세워 대형법인의 대규모 3만m2(만평)이상 투자 운영하는 곳과의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개인사업자 투자에 관한 위험 부담은 그만큼 높아진다는 것이다.

캠핑(야영)장의 종류에 따라 투자 규모와 운영 방법에 관하여 생각해보면 크게 4가지 종류의 캠핑(야영)장으로 분류가 된다.

 

첫째는 오토캠핑장 : 진정한 캠퍼들이라 말 할 수 있으며 동호회나 카페의 회원들이 구성원으로 자동차에 캠핑 장비를 가지고 다니면서 텐트를 치고 단체 야외 활동 수 있도록 만들어진 캠핑장을 말한다.

투자 대비 수익률을 정밀 검토 후 운영 계획을 수립해야하며, 경쟁자는 지자체나 국가에서 운영하는 국민여가 캠핑장과 국립공원 캠핑장등이다.

자연풍광과 지리적 요건이 최적화 된 곳에 최고의 편의시설 그리고 저렴한 사용료를 받고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항상 예약 경쟁이 치열하며 그 경쟁에서 선점하지 못한 캠퍼들이 차선책으로 사설 캠핑(야영)장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며, 예전처럼 다시 찾아오는 재방문율이 적어 신규 고객을 창출해야하는 영업적 한계에 봉착하여 운영난으로 문을 닫는 곳이 생겨 날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글램핑장 : 캠핑의 선진국에서도 찾아 볼 수도 없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캠핑장으로 필자가 모방송국의 프로그램을 글램핑장에서 촬영하면서 외국인 출연자들도 신기하다는 듯 즐기며 촬영한 기역이 난다.

국내 최초 시도는 골프장 회원에게 식사 공간 연출을 그리고 제주도 특급 호텔에서 식사 세트메뉴에 포함 하는 시설을 캠핑장에 도입 현재는 화장실과 스파를 글램핑 텐트 안으로 설치하여 고객의 편의 시설에 중점을 두었으며 자연 속에서 편안한 캠핑을 즐기도록 만든 곳이라 생각하면 된다.

투자 대비 수익률과 시설물 파손 그리고 노후화로 인한 재투자 감가상각을 생각하고 대규모의 자본 유입에 대응하기 위하여 최소 20개 이상의 글램핑 텐트가 설치 될 수 있는 면적이 확보된 캠핑장이어야 한다.

세 번째 카라반 캠핑장 : 캠핑(야영)장업 중에서 투자비가 가장 많이 들어가는 캠핑장으로 1980년대 초에는 사치품목으로 수입되는 카라반을 통관에서 부적격으로 되돌려 보낸 일도 있었으며 최초 도입은 세계카라반 대회가 개최되는 망상해수욕장과 자라섬캠핑장이며 그 후 지자체에서 운영되는 국민여가캠핑장에 설치되면서 보편화 되었다.

캠핑(야영)장중에서 가장 많은 자금이 소요되는 캠핑장으로 토목공사, 유틸리티공사, 카라반 구매 그리고 요즘은 글램핑이 접목되는 편의 시설을 설치해야하기 때문에 투자대비 손익 판단을 잘하여야하며 수입카라반 적용시 수입업체에 관한 조사가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A/S에 관한 대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며 국내 카라반 생산업체에서 생산되는 카라반은 주문 생산이 가능해 경쟁 캠핑장의 카라반과 차별화 된 인테리어를 적용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네 번째 캠핑카 캠핑장 : 현재 우리나라에는 전용 캠핑장이 단 한 곳도 없다.

하지만 꼭 필요한 캠핑장이 캠핑카와 로드형카라반이 전용으로 정박하며 즐길 수 있는 캠핑장으로 필자가 2012년 관광공사와 2013년 국회 간담회시 캠핑 산업과 캠핑카 보급 현황을 발표하면서 필수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지만 아직 단 한 곳도 운영되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 수입 판매되어 자동차 번호판을 붙이고 움직이는 캠핑카 보급 대수가 1만대가 넘었으며 그 증가 댓수가 많은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외국의 캠핑은 캠핑카와 카라반을 이용한 캠핑이 보편화되어 있으며 베이스인 캠핑장을 많은 것을 볼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한곳도 없으며 2015년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에서 시도 되었지만 자금 부족으로 중단 되었다.

우리나라의 국토는 70%가 산이며 면적 또한 넓은 편이 아니라서 과연 그 증가 폭이 크지 않을 것이며 카라반 캠핑장이 200여 곳이 있어 희귀성이 적고 주차 또한 별도 관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공통사항으로의 캠핑장 수익 사업 캠핑의 꽃은 바비큐이다.

우리나라는 전문성을 강조하는 문구와 전문가를 원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사업이 세분화하는 현상이 있으며 2015년은 쉐프라는 요리전문가들이 대단한 인기를 누리는 한해였다.

앞에서 캠핑장 회전률을 거론하면서 개인과 단체에 관한 내용을 수치를 이야기 한 것을 생각해보면 캠핑장 이용(사용)료의 30%를 바비큐와 식음료에서 수익을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고객은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편한 서비스를 원한다.

캠핑 여가문화는 영원 할 것이다.

하지만 살아남는 곳은 결국 30%이다.

캠핑은 체험이며, 국가를 형성하는 가족 단위의 여가활동이며, 그로 인한 건전한 사회가 만들어지는 여가문화의 중추적인 테마이다.

본 내용은 필자가 캠핑장 컨설팅과  강의를 하고 캠핑에 관한 일을 하면서 직접 체험하고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하였으며 주관적으로 서술하였다.

글/ LiveSquare 김명환과 캠핑여행하기 cartun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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