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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모바일뉴스] 애국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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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뉴스 크리에이터 성창규] QBS 60초 모바일 뉴스입니다. 요즘 군대에선 ‘애국 페이’라는 신조어가 유행 중입니다. 국방의 의무와 ‘돈’에 관한 이야기, 짚어봤습니다.

시선 ① ‘내 돈’ 내고 훈련받는 예비군
최근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예비군 동원훈련 보상금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현재 예비군 동원훈련 보상금은 하루 6천 원. 지난해 국방부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예비군 훈련 참가에 드는 비용은 하루 평균 교통비 1만 3,210원, 식비 8,980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1인당 하루 만 원 이상을 자비로 충당해야 하는 문제. 이른바 애국페이 논란이 지적되자 국방부는 내년 보상비를 하루 7천 원으로, 천 원을 인상키로 했습니다.

시선 ② 생활비 필요한 국군 병사들
애국페이 이슈는 예비군뿐만 아니라 현역 병사들에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국방부는 병사들에게 세탁비누와 치약·칫솔 등의 개인 일용품 지급을 중단하는 대신 월 5,010원씩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는 보급품 문제 해결과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구매선택권 보장이 이유입니다. 이에, 백군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군 국방마트에서 개인 물품을 구입해보니 총 2만 4,660원이 들어 월 지급액보다 1만 9,494원이 더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시선 ③ 희망준비금 제도?
한 편, 병사의 월급 중 일부를 적립해 전역할 때 일시금으로 주는 '희망준비금‘도 동일 선상에서 논의되고 있습니다. 연 5.25∼5.40% 금리로 적용 금리가 시중 적금금리의 2∼3배에 달하다 보니 일부 병사들은 본인 급여 외에 부모로부터 도움까지 받아가며 적립액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고로 올해 기준, 병사 월급은 이병 12만9400원, 일병 14만 원, 상병 15만4,800원, 병장 17만1,400원인데요.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희망준비금제도를 이용하는 병사는 전체 43만3천 명 중 23.2%에 그쳤습니다.

입대 전엔 ‘열정페이, 입대 후엔 ‘애국페이’. 현실이 반영된 청년 예산 정책을 기다리며, 이상 뉴스 크리에이터 성창규 였습니다.

▷60초 뉴스 크리에이터 성창규 60snews@QBSi.co.kr (방송/온라인/모바일/페이스북 뉴스 제보·문의)

글/ 60초 모바일 뉴스 60초 뉴스 크리에이터 60snews@q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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