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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모바일뉴스] 2030 탈모인의 성지, 그곳이 알고 싶다!

로마의 황제 카이사르도 잡지 못한 ‘희대의 불치병’ 탈모! 탈모가 여전히 중장년층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덕후의, 덕후에 의한, 덕후를 위한 60초 덕후 뉴스! 오늘은 탈모인들을 위한 뉴스로 찾아왔습니다!

탈모 인증 ① 탈모 커뮤니티, 웃음으로 눈물을 닦는 2030 탈모 청년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00만명에 달하는 한국 탈모 인구의 절반 가량이 2030 세대라고 합니다. 그래서 생겨난 청년 탈모인들의 커뮤니티! 3대 탈모 커뮤니티인 이마반, 삼탈모와 함께 대다모는 10만 회원을 보유한 탈모인들의 성지라고 불리는데요.
두피 관리법이나 탈모 치료 성공 스토리 등 생생한 후기를 실시간으로 올리며 모발 이식이나 의약품, 가발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합니다. 그들이 자주 하는 질문은 ‘이정도면 탈모냐’라며 자발적으로 머리 상태를 드러내서 서로 보여주고, 진행상황에 대해서 댓글을 달거나 탈모를 인증해주는 과정이 연출 되기도 하는데요. 특히, 젊은 나이에 본인이 겪은 탈모에 대한 현실을 자조하며 특정 연예인의 사진을 탈모인과 합성하기도 하는 등 코믹한 사진들을 올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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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인증 ② 탈모 관련 인터넷 용어들?!
네다풍, 민두노총, 풍성충…
전부 이해가 되시나요? 바로 탈모인들끼리 사용하는 신조어라고 합니다. 네다풍은 (네, 다음 풍성)으로 당신은 탈모가 아니고, 머리가 풍성하다는 뜻입니다. 민두노총은 대머리마네킹인 민두에 노총이라는 단어를 합친 신조어로 대머리 청년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와 반대로, 수북청년단은 머리숱이 수북한 청년들로 탈모인들의 부러움의 대상이자 시기의 대상으로 쓰이는 단어입니다.
이외에도, 자라나라 머리머리라는 신조어를 쓰기도 하며 탈모인을 위한 웹툰 ‘탈모왕 이마반’까지 구독한 탈모인은 진정한 탈모 덕후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혹시 여러분의 머리숱은 안전하십니까? 천만 탈모인 여러분! 모두가 ‘수북청년단’이 되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자라나라 머리머리~~ 이상 뉴스 크리에이터 박규진 이었습니다.

▷60초 뉴스 크리에이터 박규진 60snews@QBSi.co.kr (QBS 방송/온라인/모바일/페이스북 뉴스 제보·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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