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구석 구석의 이야기

닭 없이 달걀을 만든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논란도 이제 끝

닭 없이 만든 달걀, 항생제free에 영양까지 오리지날보다 뛰어나

20대 청년 조시 테트릭은 아프리카에서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아프리카는 바뀌지 않았죠.

 

테트릭은 아프리카에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친구가 그에게 단번에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말했다. ‘달걀 없는 세상 만들자!’

 

달걀은 식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식품이다. 하지만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달걀은 비좁고 지저분한 대규모 양계 산업을 통해 얻는다.

 

문제는 이러한 양계 산업이 동물학대와 같은 사회적 문제와 조류 인플루엔자와 같은 식품의 안전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또한 닭의 배설물과 양계장의 환기 시설은 강과 토양 그리고 대기를 오염시키며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하고 있다.

 

테트릭은 환경오염을 줄이면서도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달걀을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다. 식물에서 달걀을 대체할 만한 단백질을 찾아내는 것이다.

 

그는 당장 사업안을 만들고 실리콘밸리의 한 벤처투자사 찾아갔다. 투자금을 받아냈고 햄튼 크릭 푸드를 창업했다.

 

2년 동안 전 세계 수천 여 종식물들의 단백질을 추출해 분석했고, 마침내 달걀을 대체할 수 있는 식물성 단백질을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렇게 개발한 것이 비욘드 에그다.

 

비욘드 에그는 파우더 형태의 인조 달걀이다. 기존 달걀보다 저렴한데 맛은 좋고 영양학적 가치는 더 높다.

 

비욘드 에그를 통해 달걀 없는 마요네즈 ‘저스트 마요(Just Mayo)’와 달걀 없는 쿠키 ‘저스트 쿠키(Just Cokies)’를 생산했다. 이 제품들은 월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빌 게이츠, 세르게이 브린, 토니 블레어 등 세계적인 인사들은 햄튼크릭 푸드의 가능성에 주목하며 활발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는 식품 업계의 아마존을 꿈꾼다. 아마존은 책부터 시작해 이 세상 모든 상품을 취급하는 만물상이 됐다. 우리도 마요네즈부터 시작해 이 세상 모든 식품들을 식물성 단백질로 대체해 나갈 것이다.”

 

콘텐츠 콜라보: 김종춘 불패경영아카데미 대표

                                곽동훈 불패경영아카데미 총괄PD

                                김민주 불패경영아카데미 콘텐츠PD

                                박승호 불패경영아카데미 플랫폼PD

                                박현덕 불패경영아카데미 콘텐츠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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