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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줄거리 알려줌]

영화의 이해에 도움이 되는, 배경설정과 캐릭터 관계를 스포 없이 알려 드립니다.

[줄거리 알려줌-추천VOD]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편  |  유튜브 영상으로 (보러가기)

여기, 국내 최대 언론사인 조국일보의 논설주간 이강희가 있습니다.

이강희 주간은 조국일보를 위해, 조국일보의 광고주(재벌)나 친 조국일보 성향의 정치세력(보수 우파)에게 유리한 기사가 작성 될 수 있도록 아젠다(agenda, 의제)를 세팅 해온, 대한민국의 숨은 권력자였는데요.

조국일보를 벗어나 스스로 권력자가 되고 싶었던 이강희는, 고교 동창인 검사 출신 변호사 장필우를 화려하게 정치계에 입문시킨 후, 조국일보의 최대 광고주인 미래자동차의 회장 오현수와 함께, ‘장필우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합니다.

그 시발점으로, 이강희는 미래자동차가 한결은행으로부터 3천억원의 불법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만든 후. 이 중 300억원을 오현수가 장필우에게 불법 정치자금으로 지원하게 하여, 여당인 ‘신정당’의 대선후보 지명을 위한 경선에서 장필우가 불법 선거자금으로 사용 수 있게끔 하는데요.

그러던 중 어느 날, 이강희가 수족처럼 부리던 정치깡패 안상구가
우연히 미래자동차 비자금 장부를 확보하게 되면서, 이를 통해 오회장과 장필우를 협박하려다 역으로 안상구 자신이 폐인이 되어 내쳐지는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영화는, 장필우의 대선후보 경쟁자인 신정당 ‘김석우’ 라인에 있던 청와대 민정수석의 지시로, 장필우와 미래자동차의 유착관계를 수사 중이던 우장훈 검사가, 홀로 복수를 하려고 발버둥 치던 안상구를 만나, 함께 오회장과 장필우, 그리고 이강희를 몰락시키기 위한 공동작전을 펼친다는 내용으로 뼈대를 이루고 있는데요.

백윤식과 이병헌의 놀라운 연기가 매력적인 앙상블을 이루며, 현재진행형일 것 같은 정치인과 언론인, 그리고 재벌오너의 더러운 거래를 적나라하게 까발려 보여주는, 통쾌한 3시간짜리 복수극,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편은 2015년 12월 31일에 개봉했습니다.

글/ 알려줌 알려줌 ask@allyeoz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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