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구석 구석의 이야기

스마일게이트, 스타브리즈에 4,000만 달러 투자

스마일게이트가 스톡홀름, 파리, LA에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개발, 퍼블리싱 기업 스타브리즈(Starbreeze)에 4,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후 스타브리즈는 서구권 게이머들을 겨냥,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프랜차이즈에 기반한 PC용 1인칭 슈팅(FPS) 코옵 게임을 개발하게 된다. 개발될 게임은 스타브리즈의 게임 엔진인 발할라(Valhala)에 기반을 두게 되며, 스타브리즈는 플레이어들로부터 장기적 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자사의 지식과 전문성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스타브리즈는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라 스마일게이트 플랫폼 내 배급권을 획득, ‘페이데이 2’와 오버킬의 ‘워킹데드’ 등의 타이틀의 아시아 내 배급을 맡게 되었다. 

오버킬의 워킹데드는 서구권 버전의 런칭과 동시에 아시아판이 개발되는 등 콘텐츠를 보다 확장하게 된다. 스타브리즈, 505게임즈, 스카이바운드는 이러한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2017년 하반기 중으로 워킹데드 게임을 모든 시장에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보 안데르손 클린트 스타브리즈 CEO는 “서구권 게임 개발사들에게 아시아 지역 엔터테인먼트 시장은 미지의 영역이었고 이는 반대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였다”며 “이번 심층 협업을 통해 양사는 두 시장의 간극을 잇는 독보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스타브리즈는 현재는 물론 미래에 개발될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엄청난 시장 지위를 획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준호 스마일게이트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아시아, 유럽, 그리고 미국 게이머들은 이번 양사의 협업이 가져올 결과에 대해 많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양사는 신규 사용자들을 위해 각자 속한 시장 내에서 최선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리지널 크로스파이어 프랜차이즈는 5억 명 이상의 사용자와 600만 명의 동시사용자를 확보하며 2014년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13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낸 온라인 게임 중 하나이다. 


Comments are closed.

포스트 카테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