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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교정 웨어러블 디바이스 ‘ALEX’ 크라우드펀딩 론칭

나무가 거북목 예방 웨어러블 디바이스인’ALEX’를 미국 크라우드펀딩 업체인 킥스타터에 론칭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다양한 구매자들에게 나무의 ‘ALEX’를 알리고자 킥스타터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 캠페인은 1월 20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며 출시가 대비 50퍼센트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최근 스마트폰 이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경추질환에 노출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스마트폰으로 어떤 작업을 할 때 목이 33~45도 앞으로 숙여지며, 이때 목이 받는 하중은 약 20Kg이라고 한다. 장시간 목을 숙인 자세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거북목 증후군, 목 디스크 등의 경추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특히 목 디스크 환자는 스마트폰이 없던 07년 57만여 명에서 스마트폰이 보편화된 14년에 89만여 명으로 56% 증가했다.

ALEX는 바른 목 자세를 습관화하여 거북목 증후군, 목 디스크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귀에 거는 형식의 ALEX는 착용자의 자세가 바르지 못할 경우, 사용자 맞춤형 코칭 서비스에 따라 자세를 바로잡으라는 신호를 진동으로 보내주며, 기기와 연동되는 앱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자세를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고, 자신의 자세 변화를 통계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김영훈 나무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나무의 첫 제품인 ‘ALEX’를 사용하여 바른 자세 습관을 통해 목의 통증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기대하며, 향후 다양한 센서와 ICT 기술을 활용하여 자세 건강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켜 많은 사람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나무는 14년 9월, 창업을 시작으로 지난해 2월에 ALEX를 개발했다. 다음달인 3월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ALEX를 론칭하였고, 그 이후 2015 K-Global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글/벤처스퀘어 인턴 강태욱 taeuk11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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