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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FOCUS] 저유가 파란… 2030 일자리 안전한가?

[60초 뉴스 크리에이터 권지윤] 새해 벽두부터 들려오는 유가 폭락 소식으로 세계 경제뿐 아니라 한국 산업계까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2030의 시선으로 짚어봤습니다.
시선 1. 롤러코스터 하강? 유가 급락 지속
지난 13일,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26.49달러까지 하락했습니다. 2003년 이후 12년 만인데요. 2014년 중반까지 110달러에 육박하던 국제유가가 1년 반 만에 70% 이상 하락한 겁니다. 연말이 다가오면 유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존재하지만 해법 없는 악재 속에 스탠다드차타드(SC)는 10달러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시선 2. 셰일 오일 시장, 초과 공급? 저유가 시대 원인은?
지속적인 유가 하락세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전문가들은 미국의 셰일 오일 개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원유 생산량이 급격히 늘어난 것을 주원인으로 꼽습니다. 공급 과잉이 되어 가격이 하락하는데도 사우디, 나이지리아,  알제리 등 주요 산유국이 시장 점유율을 잃지 않기 위해 생산량을 유지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2차 셰일 혁명’도 예고되는 등 저유가 사태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시선 3. 장기 저유가 시대의 2030, 취업을 위한 눈을 떠라!
유관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2030 청년들도 이 사태가 우리 경제와 산업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높습니다. 가장 먼저 해외 건설업이 한파를 맞았는데요.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전년 대비 70% 수준의 실적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조선업계는 해양플랜트의 추가 수요 위축으로 지난 해 사상 최대의 적자를 냈습니다. 세계 1위 현대중공업그룹은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2조7000억 원 낮춰 잡아, 올해도 쉬워보이지는 않는데요.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석유화학, 자동차, 철강 산업 등도 수익성 악화, 판매부진 등의 사유로 실적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좀 더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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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실업률이 10%에 육박한 현재 장기 저유가 시대의 산업 전망에 주목해보는 것, 2030 세대의 현명한 취업 준비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상 뉴스크리에이터 권지윤이었습니다.

▷60초 뉴스 크리에이터 권지윤60snews@QBSi.co.kr (방송/온라인/모바일/페이스북 뉴스 제보·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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