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구석 구석의 이야기

잡초만 골라서 뽑아 주는 기계가 나타났다

농부들은 더 이상 힘들게 잡초를 뽑지 않아도 된다

블루리버 테크놀로지가 개발한 ‘레터스봇’, 실시간으로 농지를 촬영하면서 농작물과 잡초를 구별…

농작물의 간격, 높이, 잎의 크기 등을 측정할 뿐만 아니라 농작물에 필요한 물의 양, 농작물의 성장 가능성까지 파악

스탠포드 동기였던 호르세 에라우드와 리 레든은 골프장에서 쓸 수 있는 잔디 깎기 로봇을 만들고 싶었다. 시장을 분석하기 위해 세 달 동안 골프장 관계자들을 직접 찾아다녔지만 반응이 시원찮았다.

그러다가 우연히 농부들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생겼다. 농부들은 일일이 잡초를 뽑아내는 작업이 번거롭고 힘들다며 하소연했다. 농부들은 제초제를 쓰지 않고 잡초를 제거할 수 있는 자동화된 방법을 원했다. 농부들의 수요를 확인한 공동 창업자들은 ‘블루리버 테크놀로지’를 창업하게 됐다.

첫 번째로 개발한 ‘레터스봇(Lettuce Bot)’은 손으로 잡초를 뽑는 작업을 대신해 준다. 트렉터에 연결된 레터스봇은 실시간으로 농지를 촬영하면서 농작물과 잡초를 구별해 낸다. 최소한의 제초제 주입만으로 잡초를 제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블루리버 테크놀로지는 농업 현장에서 레터스봇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을 한 층 더 발전시켰다. 3D 농작물 스캐너인 ZEA를 개발한 것이다. ZEA는 농작물의 간격, 높이, 잎의 크기 등을 측정할 뿐만 아니라 농작물에 필요한 물의 양, 농작물의 성장 가능성까지 파악할 수 있다.

블루리버 테크놀로지는 화학 물질 사용량을 줄이고 각각의 식물에 맞는 비료와 살충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모든 식물을 하나하나 셀 수 있는 미래를 그리고 있다.

콘텐츠 콜라보: 김종춘 불패경영아카데미 대표

                                곽동훈 불패경영아카데미 총괄PD

                                김민주 불패경영아카데미 콘텐츠PD

                                박승호 불패경영아카데미 플랫폼PD

                                박현덕 불패경영아카데미 콘텐츠PD

                                김은지 불패경영아카데미 디자인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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