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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잇슈?] 최태원·노소영 이혼, SK그룹 지분 영향은?

※ 한 주 간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진 이슈를 모아 소개합니다. '60초'로 읽는 이번 주 주요뉴스,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간략한 소식과 SNS 반응을 소개합니다.

SK최태원 회장과 아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1)

1. 최태원 회장 이혼 발표…내연녀에 빌라 선물, 홍콩서 돌잔치까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이 공식화 됐다. 미국 시카고 대학 유학시절 만나 1988년 결혼한 이들의 관계는 최태원 회장이 지난 28일 언론에 내연녀와 둘 사이 6살 딸의 존재를 고백하는 편지를 보내며 세간에 알려졌다. 노소영 관장은 최 회장의 혼외자와 내연녀를 책임지며 가정을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가정 파탄의 책임이 있는 배우자가 이혼을 요구할 수 없는 ‘유책주의’에 따라 최 회장이 이혼을 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협의 이혼이다. 이런 가운데 SK그룹 측은 내연녀가 미국 시민권자인 40대 이혼녀임을 인정하면서도 최 회장이 고급빌라를 선물해줬다거나 홍콩 최고급 호텔에서 혼외자의 돌잔치를 했다는 세간의 소문에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2030 세대는 이들이 이혼할 경우의 위자료와 SK그룹 지배구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 북한 김양건 노동당 비서 교통사고로 사망…'김정은이 시켰나?'

북한의 대남담당으로 대중국 외교를 관장한 김양건 노동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이 지난 29일 향년 73세로 사망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30일 이례적으로 김양건 노동당 비서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음을 즉각 보도했다. 김 비서는 2007년 통일전선부 부장으로 대남분야를 담당했을 뿐 아니라 대외분야도 총괄하는 김정은의 ‘외교 브레인’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SNS에서는 ‘김정은이 죽이고 교통사고 핑계 대는 것 같다’며 ‘북한에서 100명당 1명  꼴로 차를 소유하는데 어떻게 교통사고로 죽냐’는 등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3. 아베 "위안부 문제 종결, 사죄 안 해"…결과 두고 공방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한일 외교장관 회담 타결 이틀째인 30일, 언론을 통해 “앞으로 위안부 문제에 관해 언급하지 않는다”며 “(박근혜 대통령과의) 전화 회담에서도 말해뒀다. 모두 끝이다. 더 사죄도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지난 28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만나 일본이 “책임을 통감한다”며 한국정부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고 일본 측이 10억 엔을 출연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지난 29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은 한일 위안부 피해자 협상 타결안에 대해 ‘사전 협의’가 없었다며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내 마음은 돈이 필요 없다”며 “법적으로 명예를 회복시켜달라는 게 우리들의 원이다. 우리는 타결이 안 됐다”고 호소했다.

▷60초 모바일뉴스 김진아 기자 editkim@QBSi.co.kr (방송/온라인/모바일/페이스북 뉴스 제보·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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