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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리, 외출할 때 지갑을 깜빡 잊는 이를 위한 스마트 지갑

↑스마트지갑 ‘월리(Walli)의 내부 구성

급히 출근할 때나 외출할 때 깜빡 잊고 지갑만 챙겨가지 않은 경험을 했던 이들이 적지 않을 게다. 요즘은 지갑보다 스마트폰이 더 중요한 휴대 도구지만, 그래도 지갑을 챙기지 않으면 여러 모로 불편한 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집에 두고 온 지갑을 챙겨 줄 사람 없는 1인 가구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스스로 지갑을 챙길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해 보인다.
스마트 지갑 ‘월리’(Walli)는 이런 불편함을 없애고자 만들었다. 월리는 일반 가죽 지갑처럼 생겼지만, 스마트폰과 연동된다. 이용자의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한 뒤 지갑을 블루투스 연결하면 이 지갑과 스마트폰의 연결이 끊어지는 순간 스마트폰에 알림이 뜬다. 대부분은 집 밖을 나서는 순간 알림이 날아온다. 스마트폰을 찾아야 할 때 지갑을 두드리면 스마트폰에서 지정된 경보음을 울려서 쉽게 찾을 수 있고, 반대로 스마트폰에서 지갑을 찾는 신호를 보내면 소리를 낸다. 지갑에서 뺀 카드가 원래 자리로 들어오지 않을 때도 지갑에서 알림을 보낸다.
월리는 스마트 지갑이기 때문에 배터리로 작동한다. 동전 배터리를 써 충전을 하지 않아도 6개월 동안 관련 기능을 작동하고 배터리 교환도 쉽다. 스마트 지갑 치고는 특이하게 가속 센서를 넣었고 RFID 차폐 기능까지 갖췄다. 순정 가죽으로 만드는 월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디고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테크G 테크G뉴스팀 news@tech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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