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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장에서 기르는 텃밭 채소

미래의 주방가구 ‘그로브 에코시스템’… 집 안에서 건강한 식재료를 직접 기를 수 있게 해 줘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모니터링도 할 수 있어…미래의 식량 문제를 농촌이 아닌 도시에서 찾다!

 

공동 창업자인 제이미 바이런(Jamie Byron)은 MIT 재학 시절, 기후 변화와 생태계 파괴 문제를 해결하는 데 관심이 많은 학생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바이런은 농장 실습을 하고 나서 농업에 완전히 매료됐다. 대학생활의 마지막 1년을 투자해 전 세계 농업 시스템을 낱낱이 파악하는 데 쏟아부을 정도였다. 그는 유튜브 영상을 비롯해 찾을 수 있는 모든 자료를 ‘구글링(googling)’을 통해 얻어냈다.

바이런은 실내에서 물고기와 유기농 야채를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친환경 ‘아쿠아포닉(Aquaponics)‘을 생각해 냈다. 실제로 아쿠아포닉을 구현해 보기로 했다. 이를 위해 1학년 때 함께 동아리 활동을 했던 게이브 블란쳇을 끌어들였다.

이들은 자신들이 생활했던 동아리방에 아쿠아포닉 방식을 이용해 토마토, 케일, 상추 등 유기농 야채들을 심었다. 동아리방은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이 흐르는 친환경 생태계로 변해갔다. 친구들의 반응도 열광적이었다.

모든 가정에서도 아쿠아포닉이 가능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자 연구에 매진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그로브 에코시스템’을 내놓았다. 그로브 에코시스템은 나무 캐비닛 모양으로 식물의 특성에 따라, 전자레인지 크기부터 냉장고 크기까지 만들 수 있다.

또한 자체 운영체제인 ‘그로브 OS’로 어느 곳에서든 조명, 팬, 펌프 등을 제어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그로브 에코시스템은 미래의 주방가구가 될 수 있을까?

집 안에서 식재료를 길러낼 수 있게 되면 수백 또는 수천 킬로미터에 달하는 운송의 수고를 덜 수 있다. 이는 곧 환경 오염을 줄이는 데 기여하게 된다. 그로브랩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미래의 식량을 농촌이 아닌 도시 안에서 발견해 낸 것이다.

“우리는 제품과 기술을 개발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이 집 안에서 스스로 건강한 식재료를 기를 수 있게 할 것이다”

 

콘텐츠 콜라보: 김종춘 불패경영아카데미 대표

                                곽동훈 불패경영아카데미 총괄PD

                                김민주 불패경영아카데미 콘텐츠PD

                                박승호 불패경영아카데미 플랫폼PD

                                박현덕 불패경영아카데미 콘텐츠PD

글/ LiveSquare 불패경영아카데미 clev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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