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구석 구석의 이야기

대초원도 문제 없는 농장 관리용 무인기

농업에 불고 있는 자동화 바람…무인기로 알아서 농장을 관리

일손 부족한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한번에 해결하다

한국에서는 흔치 않지만 넓은 농장이 많은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는 축구경기장 면적의 1,000배가 넘는 농장도 많다. 일할 사람은 당연히 부족했고, 농부들은 비싼 값에 위성사진이나 헬기를 이용해 농장을 관리하곤 했다.

하지만 농업스타트업 프레시전 호크가 내놓은 무인기와 소프트웨어는 이것을 수십 배 저렴하게 만들어 줬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컴퓨터나 태블릿으로 경로만 설정하면 알아서 비행하면서 고화질 사진을 촬영해 넓은 농장도 혼자서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 회사의 창업자 어니스트 애론은 무인기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일을 하던 엔지니어다. 그는 늘어나는 인구를 감당하려면 농업 효율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런 제품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됐다.

“농부들은 이제 훨씬 빠르게 변하는 조건에서도 즉각적으로 반응해 더 많은 수확을 할 수 있게 될 겁니다.”

-어니스트 애론, 프레시전 호크 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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