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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마트폰 농업정보

스마트폰으로 농사 짓는 시대…

다양하고 정밀한 기기로 농작물과 농지의 상태를 관찰하고 실시간으로 분석한 자료를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어 

농부들은 더 이상 연구 논문을 들여다 볼 필요도, 전문가들을 고용할 필요도 없어… 

 

 

 

구글 엔지니어였던 데이빗 프리드버그는 비오는 날 우연히 자전거 대여점을 보게 됐다. ‘비오는 날 자전거를 빌릴 사람이 있을까? 비가 계속 내리면 대여점 사장님은 허탕을 치시겠구나.’ 그리고 생각했다. ‘자전거 대여점 사장님에게 정확한 날씨 정보를 수집해서 팔면 사업이 되지 않을까?’

그는 사업이 될 것 같은 확신이 들자 구글을 뛰쳐나왔다.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해 정확한 날씨를 수집하기 시작한 것이다. 날씨와 밀접하게 연관된 사람들을 위해 클라이밋 코퍼레이션을 세워 ‘날씨보험’이라는 상품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반응은 냉담했다. 사람들은 날씨에 관심이 많았지만, 비용을 내면서까지 보험에 가입하려고 들진 않았다. 그러던 중 우연히 ‘날씨보험’이 꼭 필요한 시장을 발견해 냈다. 바로 농부들이었다.

농부들은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다. 날씨보험을 통해 미리 정해둔 기온과 강수량에 따라 자동으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했다. 기존의 보험과는 다르게 불필요한 절차가 사라져서 쉽게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날씨보험이 농업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 셈이었다.

이제 클라이밋 코퍼레이션은 여러 농업 스타트업들과 협력해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다양하고 정밀한 기기로 농작물과 농지의 상태를 관찰하고 실시간으로 분석한 자료를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도 있다.

“농부들은 더 이상 연구 논문을 들여다 볼 필요도, 전문가들을 고용할 필요도 없어집니다.

가장 좋은 정보는 농부 개인의 정보니까요.

아침에 일어나서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농작지에 필요한 정보를 살펴보고 하루일과를 계획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데이빗 프리드버그, 클라이밋 코퍼레이션 CEO-

 

콘텐츠: 김종춘 불패경영아카데미 대표

 콜라보: 김민주 불패경영아카데미 콘텐츠PD

                  박현덕 불패경영아카데미 콘텐츠PD

                  곽동훈 "잡job아라 미래직업 100" 저자

                  박승호 "잡job아라 미래직업 100" 저자

글/ 테스트22 미래경영관측소 clev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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