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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모바일뉴스] 한국의 흔한(?) ‘불합격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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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뉴스 크리에이터 김다은] 세상의 모든 단어로 이슈를 전합니다. QBS 60초 해시태그 뉴스입니다. 어느 기업에서 보낸 한 통의 불합격 메시지가 취준생들에게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했습니다. 어떤 메시지였는지, 해시태그로 전해드립니다.

해시태그 ① #불합격 메시지
지난 달, 29일 한 취업 카페에 올라온 ‘불합격 통보 편지’에 대한 글이 화제가 됐습니다. 편지 속엔 "면접을 보시느라 많이 긴장 되셨죠? 오늘 보여주신 열정과 의지로 도전한다면 세상 그 어떤 것도 이뤄낼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라는 따뜻한 문구와 친구들과 시원한 맥주 한 잔하길 바란다며 면접비가 함께 들어 있었는데요. 이 메시지를 전해들은 누리꾼들은 '인간적으로 존중받는 느낌이 들었다.'는 반응이었습니다.

해시태그 ② #점수 제공
이처럼 구직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힐링형 불합격 메시지’ 통보하는 기업들이 최근 늘고 있는데요. 면접비 제공형, 응원의 메시지형 등 불합격 통보 유형이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중 청년들이 가장 원하는 유형은 무엇일까요? 한 취업포털사이트 통계 자료에 의하면 구직자의 89.9%가 불합격 메시지 유형에 자신의 면접 점수를 알려주는 ‘점수제공형’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한 대기업에서는 지원자의 평균 점수 합격자 점수 본인 점수를 비교 그래프로 제공해 호평을 얻은 바 있었습니다.

해시태그 ③ #29.5%
이런 가운데, 눈길을 끄는 기업 설문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1,689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불합격 사실을 통보 하지 않는 기업은 61.5%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는데요. 그 이유로 29.5%가 "사유를 설명하기 어려워서…" 라고 답했습니다. 실제 2013년 상반기 공채에 힐링형 불합격 통보를 택했던  한 기업에서는 지원자들의 반발을 사서 이듬해 통보형으로 바꾼 사례가 있었는데요. 탈락 문구 하나에도 민감한 청년들에게 적절히 예의를 갖춘 ‘거절의 기술’을 고민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9천 번의 슛을 놓치고, 3백 번의 시합에서 진 어느 농구 선수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내 인생에서 실패에 실패를 거듭했다. 그런데 그것이 바로 내가 성공한 이유이다" 이 선수의 이름은 바로 농구의 황제 마이클 조던 입니다. 지금까지 뉴스 크리에이터 김다은이었습니다.

▷60초 뉴스 크리에이터 김다은 60snews@QBSi.co.kr (방송/온라인/모바일/페이스북 뉴스 제보·문의)

글/ 60초 모바일 뉴스 60초 뉴스 크리에이터 60snews@q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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