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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모바일뉴스] SNS 허상 ‘좋아요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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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뉴스 크리에이터 김다은] 세상의 모든 단어로 이슈를 전합니다. QBS 60초 해시태그 뉴스입니다. 여러분은 하루에 얼마나 SNS에 올라온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시나요? 지금까지 여러분이 누른 ‘좋아요 사진’ 속에 숨겨진 진실, 해시태그로 알려드립니다.

해시태그 ① 힙스터 바비
첫 번째 해시태그, 힙스터 바비! 호숫가 앞에서 사진을 찍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차를 마시는 사진 속 여자는 다름 아닌 ‘바비 인형’인데요. 일명 ‘힙스터 바비’로 불리며 SNS 상에서 130만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중입니다. 이 SNS 운영자는 바비 인형을 통해 자신을 과시하는 소셜 미디어의 허상을 꼬집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운영자는 SNS를 중단하며 소셜 미디어의 허상에 대한 경각의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해시태그 ② 카페인 폐인
왜 사람들은 SNS를 통해 ‘허구의 모습’을 타인에게 보여주고 싶어하는 걸까요? 두 번 째 해시태그, 카페인 폐인.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빠져 살다가 폐인이 됐다는 뜻인 카페인 폐인. 남종원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는 “카페인 폐인처럼 대부분의 SNS 중독자들은 고통스러운 현실을 잊고, 보여주고 싶은 허상만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또, 미국 휴스턴 대학교 심리학과 연구진은 SNS 이용 시간이 길어질수록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고, 우울증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해시태그 ③ 노 메이크업
이러한 가운데, SNS 허상을 과감히 벗어던진 이들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세 번째 해시태그, 노 메이크업. 스칼렛 요한슨, 줄리아 로버츠, 케이트 윈슬렛 등 헐리웃 톱 여배우들이 개인 SNS를 통해 포토샵 보정이 없는 맨 얼굴을 공개하며, “진짜 ‘나’를 받아들이고 자신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남기는가 하면, 한 영국 여성은 과감히 뱃살을 드러낸 사진을 공개하며 ‘자기 몸을 긍정하자’는 캠페인을 펼쳐 많은 여성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SNS를 통해 나의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즐거움 속에 지나친 중독에 빠지지 않을 수 있는 방법. 멋지게 꾸민 모습뿐만 아니라 포장을 벗은 진짜 나의 맨얼굴에도 스스로 먼저 ‘좋아요’를 보내주는 것이 아닐까요? 이상 뉴스크리에이터 김다은 이었습니다.

▷60초 뉴스 크리에이터 김다은 60snews@QBSi.co.kr (방송/온라인/모바일/페이스북 뉴스 제보·문의)

글/ 60초 모바일 뉴스 60초 뉴스 크리에이터 60snews@q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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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모바일 뉴스'는 본격적인 모바일 시청시대 도래를 맞아 모바일 시청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눈높이를 고려한 모바일 최적화 뉴스를 지향해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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