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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줄도 디스플레이… 소니 FES 워치, 이달 중 일반 판매 시작

스마트워치에 신경을 쓰는 이들이라면 소니가 전형적인 스마트워치 외에 여러 유형의 스마트워치를 내놓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1년 전에 슬쩍 공개됐던 FES 워치의 존재를 지금 기억하는 이는 드물 것이다. 소니가 기억 속에서 잊혀질 듯했던 FES 워치를 곧 상용화 것으로 보인다. 소니 재팬이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FES 워치의 일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FES 워치는 시계 화면 뿐만 아니라 시계줄까지 e잉크 디스플레이를 넣은 것으로 이용자는 시계 화면과 시계줄의 문양을 손쉽게 바꿀 수 있다. 소니는 FES 워치가 첫 패션 엔터테인먼트 제품이라고 밝히고 이용자가 입고 있는 의상이나 기분에 따라 24가지의 시계 화면과 시계줄 문양을 바꿀 수 있다고 전했다. 화면 크기는 46mm로 조금 큰 편이지만, 하루에 25번씩 화면을 바꾸면 배터리를 2년 동안 교체할 필요 없이 쓸 수 있고 일상적인 생활 방수까지 된다. 스마트폰과 연동 기능은 따로 없고, 시분침은 있으나 초침은 표시되지 않는다. 

FES 워치는 퍼스트 플라이트 사이트에서 주문 판매하던 이 제품을 21일, 도쿄 오모테산도의 MoMA 디자인 스토어를 시작으로 일반 매장으로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가격은 2만9천700엔이다.

글/ 테크G 테크G뉴스팀 news@tech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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