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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모바일뉴스] 3년 만의 단독 만남… ‘한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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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뉴스 크리에이터 강민석] QBS 60초 모바일 뉴스입니다. 3년 반 만에 한일 양국의 정상이 모였습니다. 오랜 과거사 문제로 장기간 열리지 못했던 한일정상회담의 성사 배경부터 의미까지, 모든 국민들이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꼭 짚어볼 3가지 시선 알아봤습니다.

시선 ① 첫 한일 정상회담… 그 배경은?
이번 한일정상회담의 성사 배경에는 외교, 안보, 경제 등 다양한 전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후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과는 우리의 대북·평화통일 정책을 기조로 적극적인 정상외교를 펼쳐온 반면, 정작 옆 나라인 일본과는 회담을 열지 못하면서 외교적 부담이 있었고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인 올해를 놓치면 기회를 찾기 어렵다는 점이 회담 성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시선 ② 3년 6개월 만의 만남…한일, 일보 전진?
3년 6개월 만의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구체적 조치 없이 이루어진 '위안부 문제의 조기타결 가속화'합의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많은데요. 양국 정상이 만나 관계 회복의 의지를 확인했다는 점과 또 북핵 문제에 대한 공조를 재확인하고 , 한미일 안보 체제를 확고히 했다는 점은 긍정적 성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또한, TPP 참여 문제, LNG 수입 관련 공동 협력 등 경제적 논의도 주요 의제로 다루어졌습니다.

시선 ③ 양국 국민들 '같은 회담', '다른 시각'
한 편, 한일 정상회담 이후 양국 국민들의 인식이 엇갈리고 있는 점이 주목됩니다. 지난, 6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주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일 정상회담이 '성과가 없었다'는 답변은 46%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우리 국민의 인식은 부정적인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반면, 아사히가 7∼8일 실시한 전국 전화 여론조사 결과 '한일정상회담 개최를 긍정적으로 본다는 의미로 평가한다'는 응답이 75%를 차지했습니다.

이달 중 G20 회의를 시작으로 아세안 3국 정상회의까지 다자회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난 2일 첫 양자회담을 갖고, 대화의 물꼬를 튼 만큼 이번 다자회의에서 양국간 어떤 성과가 이어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이상 뉴스크리에이터 강민석이었습니다.

▷60초 뉴스 크리에이터 강민석 60snews@QBSi.co.kr (방송/온라인/모바일/페이스북 뉴스 제보·문의)

글/ 60초 모바일 뉴스 60초 뉴스 크리에이터 60snews@q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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