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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리뷰] EDM 이렇게 재미있었니?…‘위아 유어 프렌즈’

[ H스포츠=구민승기자 ] EDM으로 영화관에서 오랜만에 귀가 즐거웠다. 여기에 청춘 그리고 사랑 얘기가 나오며 눈도 힐링할 수 있었다.

‘위아 유어 프렌즈’는 20대 청춘, 사랑, 꿈을 향한 도전에 EDM 음악이 더해진 영화다. 음악 중에서도 요즘 가장 관심도가 높은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을 기반으로 한 영화다. 더욱이 무한도전과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박명수가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렸던 장르이기에 2~30대에게는 관심도가 높은 영화가 될 것이다.

‘위아 유어 프렌즈’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섹시가이 잭 에프론과 최근 핫해진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호흡을 맞춰 영화를 이끌어나갔다. 특히 로맨스와 음악이 결합되어지면서 영화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2~30대 청춘들의 모습을 영화 속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어쩌면 ‘위아 유어 프렌즈’를 흥미롭게 만들지 않았나싶다. EDM음악을 하는 DJ의 성장기가 아닌 2~30대 청춘들의 얘기를 음악이라는 소재를 통해 풀어냈다.

마냥 2~30대의 모습을 보여준 영화가 아닌 2~30대에게 교훈을 넌지시 전달해주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누구에게는 음악이, 누구에게는 로맨스가 눈과 귀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특히 영화 속에서 잭 에프론과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의 호흡이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섹시한 로맨스 그리고 뜨거운 사랑을 보여주는 두 남녀의 사랑은 심심할 수도 있었던 영화 스토리에 큰 역할을 하지 않았나싶다.

신나고 빠른 비트의 EDM, 향락적인 클럽 문화, 자신만의 음악을 찾아가는 한 디제이의 열정과 사랑을 다룬 영화 ‘위아 유어 프렌즈’. 11월 12일 개봉, 청소년 관람 불가. 96분.

글/ H스포츠 구민승 kms@h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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