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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모바일뉴스] 네, 고객님… 저는 ‘감정노동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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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뉴스 크리에이터 박영주] QBS '60초 모바일 뉴스'입니다. 감정 노동자라 불리는 2030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 문제를 다양한 시선으로 짚어봤습니다.

시선 ① 2030 서비스업 종사자는 감정노예?
지난 16일, SNS를 통해 인천의 한 대형백화점에서 고객이 점원들을 무릎 꿇리고 훈계하는 영상이 공개돼 비난 여론이 일었던 바가 있었습니다. 또 지난 7월 롯데호텔은 일용직 청년 노동자들에게 원래 지급의무조항인 퇴직금을 주는 대신 부당해고 구제신청 등을 하지 않겠다는 합의서를 강요해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시선 ② 감정노동자 법으로 보호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취업자 중 절반 이상이 ‘감정 노동자’로 일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국회에서는 감정노동자를 보호하는 내용을 담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발의중인 상태입니다.

최근 한 취업포털 기업이 전개한 캠페인 영상이 SNS에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영상은 편의점, 커피숍, 음식점 등 우리 주변에서 하루에도 수십 번 마주치는 젊은이들인 일용직 서비스업 종사자들을 비춥니다. “힘내세요”, “수고하세요”, “화이팅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수고하세요.” ‘법적 제도적 개선’, ‘사회적 계도’도 물론 중요하지만 누군가의 아들, 딸이며 형제이고, 동생인 그들에게 짧게 건네는 친절한 한 마디가 ‘감정노동자’를 ‘감동의 일꾼’으로 바꿀 수 있지 않을까요. 이상 뉴스 크리에이터 박영주 였습니다.

▷60초 뉴스 크리에이터 박영주 60snews@QBSi.co.kr (방송/온라인/모바일/페이스북 뉴스 제보·문의)

글/ 60초 모바일 뉴스 60초 뉴스 크리에이터 60snews@q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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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모바일 뉴스'는 본격적인 모바일 시청시대 도래를 맞아 모바일 시청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눈높이를 고려한 모바일 최적화 뉴스를 지향해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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