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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모바일뉴스] ‘9급 공무원’이 된 서울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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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뉴스 크리에이터 박민희] 2030의 ‘터치로 나누는 토론’이 세상을 움직입니다. QBS 60초 찬반 뉴스입니다. 한 대학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대학생의 글로 대학가가 한동안 떠들썩했습니다. 이 학생은 대체 어떤 글을 남겼던 걸까요?

1. 서울대생의 ‘색다른’ 합격수기?
지난 13일 서울대 학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의 제목은 '서울대생이 9급 공무원 된 썰'인데요. "9급 공무원은 퇴근 후와 주말에는 온전히 가정을 위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며 "월급 150만원으로 시작하는 게 까마득하지만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저녁이 있는 삶"이라며 9급 공무원에 지원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2. 취업난에 내몰린 선택 vs 삶에 대한 가치가 다를 뿐
이를 두고 해당 학교의 재학생들뿐만 아니라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까지, 반응은 극명하게 나뉘었는데요. 이 학생의 선택을 지지하는 이들은 "주변에 대기업 다니는 여자들은 서른 넘으면 퇴사해서 전업주부를 하더라. 잘 결정한 것 같다.", "소신있는 선택에 박수"라며 공감을 표시했고, 반대로 "역시 헬조선, 서울대 학벌이 아깝다.", "청년 취업난이 계속된다면 9급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는 학생이 더 늘어날 것 같다."라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찬반 논란이 불거지며 조회수가 2만 여건이 넘자, 현재 글쓴이는 관심이 부담스러운 듯 해당 글을 삭제한 상태입니다. 

청년 취업난 속에 확고한 자신의 가치관을 따라 스스로 9급 공무원을 선택한 선택한 서울대생의 메시지,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데요. 이 학생의 선택 속에서 여러분은 어떤 단면이 보이시나요? 취업난 속에 씁쓸한 현실? 아니면 삶에 대한 남다른 소신? 여러분의 생각을 터치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뉴스 크리에이터 박민희 였습니다.

▷60초 뉴스 크리에이터 박민희 60snews@QBSi.co.kr (방송/온라인/모바일/페이스북 뉴스 제보·문의)

글/ 60초 모바일 뉴스 60초 뉴스 크리에이터 60snews@q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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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모바일 뉴스'는 본격적인 모바일 시청시대 도래를 맞아 모바일 시청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눈높이를 고려한 모바일 최적화 뉴스를 지향해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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