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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모바일뉴스] C대 음대생 자살 사건

 

[60초 모바일뉴스] 음대생 자살 사건ㅣ 유튜브 동영상으로 보기

[60초 뉴스 크리에이터 박영주] 세상의 모든 단어로 이슈를 전합니다. 60초 해시태그 뉴스입니다. 최근 SNS에서 한 학생의 자살사건에 대한 논란이 뜨겁습니다. 직접 취재한 소식, 해시태그로 전해드립니다.

해시태그 ① #음대생 자살
첫 번째 해시태그, 음대생 자살사건입니다. 지난 19일, 한 유명 사립대학의 익명 커뮤니티에서 한 사연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음대 기악과에 재학 중이던 자신의 친구가 동기생들로부터 심한 따돌림을 당해 결국 자살을 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이 글에 따르면, 학교 측도 사건을 알고 있었으나 노출을 꺼린 것 같다는 추측성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학교 관계자 인터뷰>
관계자: 한쪽의 주장이고요. 실제로 한 달 정도가 흘렀고, 그것에 대한 결과가 나온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덮을 수 있는 게 아니에요. 학교 관계자분들하고 얘기를 나누셨고 그것에 따라서 저희가 인권센터를 통해서 조사를 진행할 거거든요.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 전혀 자살 징후를 느끼지 못했다는 유족들.

<유족 인터뷰>
오빠: 고등학교 때 예고 친구들한테 들었거든요. 힘들어한다 그런 게. 그래서 그렇게 해서 알아보니까 그런 일이 있었더라고요.
기자: 혹시 가해자로 거론된 사람들이 가족에게 연락이 오거나 한 적이 있었나요?
오빠: 네, 어젠가 왔었거든요. 사과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변명만 이렇게 해가지고 아버지가 열 받으셔서 전화를 그냥 끊으셨다고…

현재 관할 경찰서인 안성 경찰서 측은 전면 재조사에 나선 상황인데요.

<안성 경찰서 인터뷰>
경찰: 인터넷에 떠도는 그런 괴소문들에 대해서 어느 한 군데도 지금 저기(명확)한 데가 없이 양쪽이 팽팽하게 싸우는 입장이라서 저희도 말씀을 드리기가 곤란해요.

해시태그 ② #SNS 심판?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온 지 일주일이 넘도록 여전히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이를 두고 우려의 시선이 적지 않습니다. 바로 두 번째 해시태그, SNS 심판 때문인데요.
현재 다음 아고라에서는 가해자 처벌 촉구 서명이 1만 명을 넘어서며 비난의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의 구체적인 신상까지 거론되는 상황인데요. 제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취재 결과, 아직 해당 커뮤니티 사연에 대한 진상 파악은 경찰이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무쪼록 한 학생의 죽음에 어떠한 의혹이나 억울한 피해가 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기를 지켜보겠습니다.
이상 뉴스 크리에이터 박영주였습니다.

▷60초 뉴스 크리에이터 박영주 60snews@QBSi.co.kr (방송/온라인/모바일/페이스북 뉴스 제보∙문의)

글/ 60초 모바일 뉴스 60초 뉴스 크리에이터 60snews@q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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