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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모바일뉴스] 20세기 쇼팽, 피아니스트 ‘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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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뉴스 크리에이터 박규진] 세상을 바꾸는 청년들의 이야기! 60초 라이징 뉴스입니다.

지난 한 주간 국내를 뜨겁게 만든 청년이 있었죠. 21세기 쇼팽으로 환생한 천재의 뒷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폴란드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 최종 우승자 발표의 시간. 차례대로 수상자가 호명되는데요, 1위 발표의 순간!

우승자를 취재하기 위해 세계 각국 취재진의 카메라 플래시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옵니다.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조성진’. 스물한 살의 피아니스트가 세계가 주목하는 ‘천재’로 거듭나는 순간이었습니다

 

대기업 건설사 직원인 아버지와 전업주부인 어머니 밑에서 자란 조성진. 어린 시절, 4살이 되어서도 말문이 트이지 않아 부모의 애를 태웠다는데요. 말은 늦었지만, 피아노는 그 누구보다 빨랐습니다. 6살에 피아노를 시작해 11살에 데뷔를 한 후 각종 세계 콩쿠르를 휩쓸며 최연소 기록을 남긴 ‘기대주’로 성장했는데요.

 

2012년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으로 유학길에 오른 후 피아노 소음 항의 때문에 세 번이나 이사를 해야 했고, 연습하기 위해 빌린 50년 넘은 오래된 피아노가 소리도 제대로 나오지 않아 힘들게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조절이 잘 안 돼 스트레스를 받지만 연습하기는 더 좋다. 이 피아노로 연주를 마스터 하면 모든 연주가 다 된다. 집에서 연습하다가 스타인웨이 그랜드 피아노로 치면 천국 같다."고 말했다는데요.

 

50년 된 낡은 피아노로 연습하며 한국인 최초라는 쾌거를 이뤄낸 천재, 21세기 쇼팽 조성진이 들려주는 연주 속엔, 동시대 2030을 위한 깊은 울림의 메시지도 느껴집니다.

 

"세상에 당연한 '기적'은 없다."

 

이상 뉴스 크리에이터 박규진 이었습니다.

 

▷60초 뉴스 크리에이터 박규진 60snews@QBSi.co.kr (방송/온라인/모바일/페이스북 뉴스 제보∙문의)

글/ 60초 모바일 뉴스 60초 뉴스 크리에이터 60snews@q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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