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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분석] ‘소속사’ 연예인에게 미치는 영향

[ H스포츠=구민승기자 ] 오늘(26일) 김아중은 소속사와의 계약이 완료되어 FA시장에 나왔고, 송일국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배우와 가수를 비롯해 스포츠 선수들의 매니지먼트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같은 비전을 만들어나가고 본인을 케어해주는 역할을 하는 매니지먼트는 연예인에게 상상 이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제 아무리 이름만 들어도 다 알고 있는 소속사라도 하더라도 본인이 원하는 방향과 제대로 된 케어를 해주지 않는다면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성장이 더딜 수도 있다.

이름이 알려진 소속사에 들어가면 다른 연예인들보다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와 오디션 기회가 남들보다 많아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이것 또한 본인의 능력이 갖춰지지 못한 상황이라면 좋은 회사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을 바라는 것은 무리다.

연예인과 소속사의 관계는 연인 관계라고 생각하면 좋다. 처음에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하지만 끝이 좋지 못한 연인들이 많은 것처럼 연예인과 소속사의 관계도 초반에는 좋다가 끝이 좋지 못한 경우가 많다. 본인과 맞지 않는 소속사를 만났다고 해서 본인의 꿈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기존의 소속사와의 문제가 해결된 뒤 본인과 맞는 회사를 찾아 나서면 된다. 그리고 소속사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배우를 케어해주고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게끔 도와주면 되는 것이다.

연예인과 소속사의 좋은 만남이 계속 이어져 좋은 배우 그리고 가수가 많이 나오길 응원하는 바이다.

 <사진> 나무엑터스, KBS 제공

글/ H스포츠 구민승 kms@h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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