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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의 솔직한 리뷰] 평상시에도 입을 수 있는 바람막이…아이더 ‘레전드 디펜더 자켓’

[ H스포츠=구민승기자 ] 추운 날씨에 바람막이 하나만 있으면 바람과 동시에 추위까지 피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제품이다. 특히 많은 옷들을 껴입는 대신 가볍게 한 개만 걸치면서 입을 수 있어 좋다.

아이더의 ‘레전드 디펜더 자켓’은 기존의 바람막이에 깔끔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제품이다. 대부분의 바람막이들은 ‘바람막이스럽다’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지만, 이 제품의 경우 20대 중후반부터 30대 초중반까지 정장 등 깔끔한 옷에 살짝 걸쳐 입기 편한 옷이 아닌가 싶다.

그렇다면 다른 바람막이처럼 방수는 기본이며 바람을 막아주는 기능까지 다른 제품들과의 차별성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한 번 알아보자.

1) 바람막이 디자인과는 차별성, ( 디자인 ★★★★ )

디자인에서 기존의 바람막이와는 달리 깔끔한 디자인을 선택했다. 화려한 색상이거나 단색으로 이뤄져 있던 기존의 바람막이와는 달리 정장 등 깔끔한 옷과 입었을 때도 어울릴 수 있게끔 바람막이도 깔끔하면서도 정돈된 디자인이 인상적인 제품이다.

디자인 중에서도 주머니의 기능이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게 나온 편이라 좋다. 보기에는 앞쪽 주머니가 단추로 되어 있어 불편해 보이지만, 다른 주머니들처럼 옆쪽으로도 손을 넣을 수가 있어 주머니가 안쪽 숨어있는 곳과 바깥쪽 보이는 곳 이렇게 총 2개로 분류되어 있어 좋은 편이다.

2) 모자와 부드러운 촉감, ( 착용감 ★★★★ )

바람막이를 입다보면 뻣뻣하거나 모자가 머리를 감싸는 공간이 작아 불편해 착용감이 좋지 않은 제품들이 많은 편이다.

이 제품의 경우 촉감의 경우도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안감도 입고 땀을 흘렸을 때 달라붙는 형태로 되어 있지 않아서 쾌적한 느낌을 줘 좋았다.

또한 모자가 탈부착이 돼 편리하다. 지퍼를 올리고 단추로 옷을 잠가야 되는 불편함은 있었지만, 그래도 지퍼를 끝까지 올렸을 때 목이 불편한 것은 적었다.

3) 정사이즈 그대로, ( 사이즈 ★★★☆ )

사이즈의 경우 정사이즈 그래도 나왔다. 최근의 트랜드인 슬림핏으로 나오지 않았지만, 오히려 안쪽 맨투맨이나 살짝 기모가 들어가 있는 두꺼운 옷을 입고 있었을 때도 품이 남을 정도로 되어 있어 편안했던 제품이었던 것 같다.

또한 대부분의 바람막이의 경우 팔의 통과 길이가 크고 길게 나오는 편이지만, 이번 아이더의 ‘레전드 디펜더 자켓’의 경우에는 그런 점은 없었던 것 같다.

4) 가을 그리고 평상복, ( 추천 ★★★★ )

바람막이가 등산복이라는 공식은 어쩌면 몇 년 전부터 깨지기 시작했다. 등산을 할 때 바람막이를 많이 입는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에는 바람막이를 평상복처럼 입기 좋게끔 많이 변화되어 나왔다.

이번 제품 역시 평상시에 입을 수 있게끔 편안한 촉감과 착용감을 보여줘 가을과 초겨울까지에 적합한 제품이다. 그러나 바람막이 안에 입을 때 긴팔이 아닌 반팔을 입으면 살짝 추울 수도 있기 때문에 이점은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최종 느낌*
1. 착용감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2. 평상시에도 입을 수 있게끔 디자인이 깔끔하다.
3. 지퍼와 모자 등 세부적인 것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H스포츠는 예전과는 다르게 빠르고, 까다로워진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에 있어 도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브랜드들의 제품을 직접 착용해보고 느낀 것들을 거짓 없이 솔직하게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모든 기사의 경우 홍보 형태가 아닌 직접 느낀 2주 동안 착용하면서 느낀 점들을 위주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제품리뷰 기사들을 통해서 제품 구매에 있어 도움이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편집자주>

글/ H스포츠 구민승 kms@h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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