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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기의 ‘머스트 해브 아우터’ 세 가지 패션

[ H스포츠=구민승기자 ] 계절과 계절 사이, 계절 사이 애매한 기온변화를 조절, 보호해 주는 옷을 패션계에서는 간절기 옷이라고 부른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아침과 저녁에는 춥지만 낮에는 더워 단벌로 입고 다니기에는 감기 걸리기 딱 좋은 가을 날씨다.

겉옷 한가지씩은 챙겨 다녀야 할 때라 유행타지 않는 간절기 필수 아우터 세 가지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봄, 가을을 대표하는 이 아우터들은 여자라면 누구나 한가지쯤은 가지고 있을 아이템이라 식상할 수도 있겠지만, 유행을 타지 않는 이 세 가지 아우터를 여러 가지의 코디 방법으로 아이템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느낌을 다른 느낌으로 재해석 해보려고 한다. 

STYLE 1. 트렌치코트

간절기 첫 번째 필수 아이템으로 매년 유행 없이 자주 찾게 되는 아이템, 트렌치코트. 트렌치코트는 '가을' 하면 떠오르는 대표 아이템이 아닌가 싶다.

'트렌치코트'하면 제일 기본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컬러가 베이지, 블랙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다양한 톤 다운된 컬러의 트렌치코트가 대세가 되고 있다.

톤이 다운 된 카키, 그레이, 와인 컬러 등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톤이 다운 된 카키와 그레이는 단정해보이며 도시적인 느낌을 주며, 와인 컬러는 여성스러우며 살짝 섹시해 보이게도 만들어주는 장점이 있다.

트렌치코트는 기본에도 충실해 어떤 룩에 걸쳐도 멋스러워 원피스, 팬츠에도 손색없이 매치되는 아이템이라 트렌치코트 하나만 걸쳐도 다양한 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단정한 원피스에 트렌치코트를 매치하면 우아하며 여성스럽지만, 도도한 커리어우먼의 느낌까지도 연출할 수 있다. 청바지나 기본 팬츠에 매치하게 되면 모던한 캐주얼 룩으로 스타일리쉬함과 시크함을 연출할 수 있다.

STYLE 2. 라이더 재킷

간절기의 두 번째 필수 아이템, 라이더 재킷. 이번 2015 F/W시즌 내내 많은 셀러브리티가 사랑하는 라이더 재킷은 어디에 매치해도 스타일리쉬하게 연출할 수 있다.

라이더 재킷의 매력은 페미닌한 옷과 함께 매치했을 때 너무 페미닌 하지도, 매니쉬한 옷을 매치했을 땐 너무 매니쉬 하지도 않게 만들어준다는 점이 장점이다.

하지만 자켓 하나만으로도 강하게 보이는 느낌이 들어 하나만 무심한 듯 걸쳐도 시크한 느낌을 줄 수 있어 의도치 않게 강한 이미지의 언니를 만들어주어 입기를 꺼려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하지만 여러 가지의 매치 방법으로 라이더 재킷을 다양한 느낌으로 코디할 수 있다. 겨울에는 라이더 재킷위에 두꺼운 가디건을 걸치고, A라인의 미니스커트를 함께 매치하면 캐주얼 룩으로 러블리하며 귀엽게 연출할 수 있고, 미니스커트가 아닌 퍼를 매치해주면 섹시하면서 스타일리쉬하게 연출 할 수 있다.

가벼운 코튼 티셔츠와 스키니 팬츠에 가볍게 걸쳐줘도 멋스러운 스타일링 완성할 수 있고, 요즘 유행하는 가죽팬츠 느낌의 블랙 코팅진과 함께 매치해도 시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몸에 핏 되는 롱 원피스와 매치해도 페미닌하지만 지나친 섹시함을 조금 감소시켜주며 시크하게 연출 할 수 있다. 라이더 재킷 하나만 있어도 여러 가지의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어 없으면 안 될 기본 아이템 중 하나이다. 
 
STYLE 3. 가디건

무심한 듯 스타일리쉬한 간절기의 세 번째 필수 아이템, 가디건. 어디에나 예쁘게 잘 어울리는 가디건은 간절기엔 없어선 안 될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기본 무채색의 가디건은 누구나 다 한가지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파스텔계통의 가디건을 하나쯤 소장해 보는 것도 좋다.

무심한 듯 아무 룩에나 대충 걸친 듯 입어도 컬러와 모양에 따라 느낌을 다르게 연출 할 수 있으며, 멋스러워 보이는 게 장점인 가디건을 롱 가디건과 쇼트 가디건으로 나눠봤다. 

롱 가디건은 레깅스와 롱 셔츠에 매치하여 모던하면서 시크하게 연출해도 좋으며, 기본 롱 티셔츠와 데님 진으로 캐주얼한 감성으로 데일리 룩으로 착용할 수 있다. 쇼트 가디건은 코튼 탑이나 얇은 니트탑, 스웨트 셔츠까지 무척 잘 어울리며 스커트와 팬츠로 코디하면 더욱 사랑스럽고 페미닌하게 연출해볼 수 있다.

<글/사진 제공> 신지연 칼럼니스트 제공

글/ H스포츠 구민승 kms@h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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