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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B 재난 실록 안전매뉴얼 <골든타임의 히어로> 14일 첫 방영

지상파 DMB 방송사인 QBS(대표: 김경선)가 안전 교양 프로그램 ‘DMB 재난 실록, 골든타임의 히어로’를 오는 14일 저녁부터 방영한다.

6부작으로 방영되는 본 프로그램은 사건 사고 발생 초반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금쪽같은 시간을 의미하는 ‘골든타임’에 대활약을 펼친 구조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본 프로그램은 구조 영웅들의 실증 코멘터리 형식으로 사건을 재구성해 시청자들이 사건 당시의 위급한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1편 ‘해난사고의 영웅들’에서는 지난 2011년 5월 충남 용두해수욕장에서 카약 체험을 하던 서울 동마중 학생 56명이 파도에 휩쓸려 1명이 실종되고 55명이 구조됐던 사건을 되짚는다. 그 중 가장 먼저 사고 현장에 도착해 구조작업을 펼친 김상태 선장과 구조에 동참한 해양구조협회 정유진 대장의 경험담을 듣는다.

본 프로그램은 특히 사고 발생 후 구조까지 접근이 쉽지 않은 해난사고의 특성을 들며 해난 사고 예방을 위해 갖춰야 할 프로그램,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구조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설명해 ‘실전 체감형 국민안전 매뉴얼’을 구축하는 데 집중한다.

특히 2편 ‘수백의 생명 살린 숨은 영웅들’에서는 올해 1월 일어난 의정부 아파트 화재 사고에서 활약한 용감한 일반 시민들의 이야기를 다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간판 작업에 쓰이는 줄을 이용해 사건 현장으로 진입하여 여러 명을 구조한 간판업자 이승선씨, 맨몸으로 고층에서 떨어지는 주민들을 받아낸 주민 신승진 씨 등 우리 주변에 숨어있는 영웅들의 이야기가 당사자들의 목소리로 펼쳐진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QBS 유미나 프로듀서는 “각 편당 약 15분 분량의 짧은 ‘클립형’ 구성으로 재난방송 매체인 DMB의 모바일 특성에 최적화된 재난 안전 콘텐츠 포맷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이희대 편성국장은 “이렇게 각종 사건 ∙ 사고를 ‘재난 실록’이란 이름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하는 것은 기록을 통한 매뉴얼로서의 기능과 반면교사를 통한 사고 예방 효과를 동시에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 제정된 ‘DMB 재난방송 의무화법(방송통신발전기본법)’에 의해 DMB는 휴대∙이동성을 인정받아 FM라디오와 함께 재난방송 매체로 지정된 바 있다.

‘DMB 재난 실록, 골든타임의 히어로’는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의 제작지원작품으로, 오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20분 QBS DMB 채널에 정규 편성된다.
▷60초 뉴스 에디터팀 60snews@QBSi.co.kr (방송/온라인/모바일/페이스북 뉴스 제보•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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