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구석 구석의 이야기

자기소개서 입사후 포부, 기업이 진짜 듣고 싶은 답은?

 할 말은 딱 한가지 “뽑아만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자기소개서에서 복붙을 할 수 없는 항목이 대표적으로 2가지 있습니다.

첫번째는 지원동기이고

두번째는 입사 후 포부입니다.

 

사실 복붙을 할 수는 있지만 요즘 기업에서는 fit 된 사람을 뽑기 위해 자기소개서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복붙을 하기 힘든 항목들입니다. 그리고 만약 기업이름이 잘못들어가기라도 한다면 서류가 붙고나서도 가시방석으로 있을 수 밖에 없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오늘 자소서 TIP 주제는 바로 “입사 후 포부”입니다.

사실 진짜 이 항목에 쓰고 싶은 말은 “뽑아만주신다면 열심히하겠습니다” 일테지만 이렇게 썼다가는 서류전형에서 어떻게될지, 감이 오시죠?  “입사 후 포부”항목은 기업에 대한 사랑을 보여줘야 하고 내가 얼마나 기업을 잘 알고있고, 직무에 대해 잘 알고 있는지 어필해야하는 항목이기 때문에 취준생들이 가장 까다롭게 생각하는 항목이기도 합니다.

 

 

 

자기소개서 항목들을 보시면 아모레퍼시픽, SK플래닛, 롯데그룹 등 거의 대부분의 기업에서 입사 후 포부에 대해 묻고 있습니다.

 

유형을 나누어보자면

1) 회사에 와서 어떤 식으로 성장을 할 것인가

2) 입사 후 이루고 싶은 목표

3) 입사 후 N년뒤의 자신의 모습

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입사 후 포부, 2가지만 제대로 하면 어렵지 않게 작성 끝!

본격적으로 입사 후 포부 작성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KT 자기소개서 항목을 예로 들어보도록 할까요?

<해당 직무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입사 후 10년에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해주십시오>

지원동기와 함께 입사 후 포부 관련 항목이 한꺼번에 나타나있는, 취준생 입장에서 까다로운 항목입니다. 아까 위에서 말씀드렸던 복붙하기 힘든 항목이 두개가 섞여있는 질문입니다. 이걸 어떻게 작성하면 좋을까요?

첫번째)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직무에서의 강점 어필!  어떠한 강점 역량을 가지고 있는 구체적이고 간략하게 표현해주세요


두번째) 

장점의 근거를 보여주세요. 그 근거는? <경험>, 구체적인 경험으로써 증명해주세요. 자기소개서를 읽는 사람은 <나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나를 뽑도록 설득하는 과정에서 가장 신뢰를 얻을 수 있게 하는 건 바로 경험입니다.

여러분의 경험을 꼭 보여주세요


세번째) 

위에서 말한 것을 바탕으로 10년 내에 이루고 싶은 목표를 설명해주세요. 버킷리스트, 위시리스트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직무>에 있어서 목표를 설명해주세요. 

그렇기 위해서는 첫번째 단계에서 직무에 대한 이해가 잘 되어있어야합니다

네번째) 

현재까지의 노력과 앞으로의 노력을 잘 조합하여 그 목표가 현실적이라는 것을 어필해주세요. 입사 후 포부라고 해서 쓸 때 이런말 많이 쓰실거에요 <글로벌 1등기업으로, 산업 1등 기업..>

그런 거창하고 어떻게 될 지 모르는 목표보다는,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주세요.

그게 인사담당자들에게는 더 와닿을 거에요.


다섯번째 )

지원동기와 앞으로의 계획을 갈무리 하면서, 직무/회사에 대한 관심과 준비를 강조해주세요 회사는 우리를 왜 뽑으려고 할까요? 회사는 어떤 사람을 뽑으려 할까요? 저 두 물음을 계속 생각해보신다면 다섯번째가 어렵지 않으실꺼에요.

회사입장에서는 회사를 사랑하고, 관심이 많은 사람을 뽑길 원하겠지요? 그걸 어필해주세요 =)

자,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것을 정리해볼까요?


1) 직무에 대한 정리가 잘 되어있어야 합니다

직무에 대한 정보가 없이는 해당 직무에 대한 10년후의 계획을 세울 수 없을 것입니다. 최소한 뉴스, 기업 홈페이지의 직무정보 는 보고 작성에 임해야합니다


2) 자신이 가진 직무 관련 강점을 경험과 함께 어필할 것

내가 이런사람이야! 라고 어필할 수 있는건 뒷받침해 줄 경험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경험을 통해 증명해주세요.

지원동기와 마찬가지로 회사에 대한 이해, 직무에 대한 이해가 잘 되어있어야 작성할 수 있는 “입사 후 포부”항목. 채용시즌마다 약 50개의 자소서를 써야하는 취준생입장에서 가장 힘들게 느껴지는 항목입니다. 막연하게 뭘 써야할까? 그냥 나를 뽑아달라고 어필을 하면되나? 라고 생각하고 작성을 시작하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뭔지 글 안에서 드러나지 않게 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그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먼저 기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첫 번째로 해야하고 자기 경험을 잘 정리 해두면 좀 더 쉽게 스토리라인을 짜고 작성할 수 있습니다.

 9월 동안 많은 대기업의 공고들이 떴고, 서류 발표를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아직 하반기 채용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 10월 말까지 서류를 작성해야 하는 곳들이 있으므로 긴장을 늦추지 마시고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 !

 

글/ 문미준 mi-jun.moon@raizegls.com

RAIZE G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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