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구석 구석의 이야기

“복면 쓴 아나운서 처음 보신다구요? 뉴스 위해선 뭐든 해야죠”

지상파DMB QBS에서 이달부터 선보이고 있는 지상파 최초 MCN(Multi Channel Network)뉴스 '60초 모바일뉴스'가 다른 뉴스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하고 다양한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일 첫 선을 보인 '복면뉴스'는 검은 복면을 쓴 아나운서가 사회 이슈를 전하며 이와 관련된 복면 속의 주인공을 역추적 하는 형식으로, 첫 방송에서는 대기업 신입사원의 정체를 추적하며 과도하다 싶을 정도의 스펙 경쟁에 시달리는 취업준비생들의 현실을 조명했다. (관련기사=[60초 복면뉴스] 별난 취미를 가진 "나는 누구?" )

▲QBS ‘60초 모바일뉴스’ 중 ‘복면뉴스’를 진행하는 성창규 뉴스크리에이터 / 사진 = QBS 제공

1대 복면 아나운서로 뉴스를 진행한 성창규 뉴스크리에이터는 "이런 게 바로 내가 하고 싶었던 뉴스"라고 강조했다. 그는 "뉴스의 목적이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라면 창의적인 전달방식을 만드는 일은 우리 뉴스 크리에이터의 일"이라고 설명했다.

남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그가 중국 유학을 결심한 것도 '나만의 개성있는 능력을 가져보자'는 생각 때문이었다. 유창한 중국어 솜씨를 뽐내는 그는 현재 중국 북경대에서 국제정치를 전공하고 있다. 그는 "유학경험을 바탕으로 갈수록 국제사회에서 중요해지고 있는 중국의 다양한 소식을 60초뉴스라는 모바일에 특화된 포맷으로 풀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QBS ‘60초 모바일뉴스’를 진행하는 성창규 뉴스크리에이터 / 사진 = QBS 제공

그는 가끔 주말이면 크고 작은 기념 행사의 사회를 보는 전문 MC로 변신해 사람들의 호응을 이끈다. 그러다가도 60초뉴스 녹화 날 QBS 스튜디오에 들어서는 순간 차분한 음성으로 뉴스를 전하는 아나운서의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자신의 장점으로 바르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꼽은 성창규 뉴스 크리에이터는 팔색조같은 매력을 살려 앞으로 중국을 비롯한 국제 소식도 색다른 방식으로 전할 계획이다.

QBS '60초 모바일 뉴스'는 현재 지상파DMB 본방송을 포함 모바일, 포털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동시 제공되고 있다.

▷60초 모바일뉴스 곽보아 기자 bbbbboa@QBSi.co.kr

글/ 60초 모바일 뉴스 60초 뉴스 크리에이터 60snews@qbsi.co.kr

60초 모바일 뉴스

'60초 모바일 뉴스'는 본격적인 모바일 시청시대 도래를 맞아 모바일 시청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눈높이를 고려한 모바일 최적화 뉴스를 지향해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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