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구석 구석의 이야기

“2030이 N포 세대? 2030은 0포 세대다!”

지상파DMB QBS(대표 김경선)에서 이달부터 선보이고 있는 지상파 최초 MCN(Multi Channel Network) 뉴스 '60초 모바일뉴스'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는 배경에는 또래 세대인 2030의 현실을 이해하는 뉴스 크리에이터들의 고민이 깔려있다.

60초뉴스 진행과 방송 제작에 참여하는 10명의 뉴스 크리에이터는 지난 7월부터 한 달 간 진행된 공모에서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이른바 '최정예 방송부대'다.이들은 방송 실무 및 1인 뉴스 미디어 교육 과정을 마치고 현재 방송에 나섰고 이를 통해 QBS는 2030세대가 공감하는 MCN뉴스라는 새로운 형태의 뉴스 콘텐츠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가운데 이른바 'N포세대'로 통칭되는 2030세대들의 현실에 대해 "우린 0포세대"라고 당찬 주장을 편 박영주 뉴스크리에이터를 만나봤다.

▲박영주 뉴스크리에이터가 진행한 QBS ‘60초 모바일뉴스’  방송 화면/ 사진 = QBS 제공

그는 "노력하면 된다는 말이 쉽게 안 통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는 점에서 2030이 아픈 세대가 맞긴 하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오히려 가진 것이 없기 때문에 기성세대보다 혁명을 일으키기 더 쉬운 세대가 2030이다. 지금 내가 겪는 어려움을 대물림 하지 말고 세상을 바꿔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갖자는 점에서 '0포세대'는 아무것도 포기하지 말자는 뜻"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자신 또한 50번도 넘게 언론사 입사시험에서 고배를 마셨다고 밝힌 박영주 뉴스 크리에이터는 청년일자리 뉴스를 주로 다루며 또래세대의 현실을 들여다보고 있다.

 ▲박영주 뉴스크리에이터가 진행한 QBS ‘60초 모바일뉴스’  방송 화면/ 사진 = QBS 제공

그는 지난 1일 '임금피크제'를 기성세대와 청년세대의 일자리 문제로 조명했고, 지난 6일에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이 결국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무관하지 않다는 점을 짚었다. (관련기사=[60초 해시태그뉴스] 아빠랑 파이를 나눠 먹는 법, [60초 Focus] TPP, 다자간 FTA 시대) 대학시절 6년 동안 중앙대학교 방송국에서 다양한 방송 경험을 쌓아온 박영주 뉴스 크리에이터는 앞으로도 다방면에 걸친 방송 활동으로 MCN 1세대 언론방송인의 꿈에 다가설 계획이다.

QBS '60초 모바일 뉴스'는 현재 지상파DMB 본방송을 포함 모바일, 포털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동시 제공되고 있다.

▷60초 모바일뉴스 곽보아기자 bbbbboa@QBSi.co.kr

글/ 60초 모바일 뉴스 60초 뉴스 크리에이터 60snews@qbsi.co.kr

60초 모바일 뉴스

'60초 모바일 뉴스'는 본격적인 모바일 시청시대 도래를 맞아 모바일 시청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눈높이를 고려한 모바일 최적화 뉴스를 지향해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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