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구석 구석의 이야기

가치관 경영은 의사결정의 순간에 나침반 같은 존재

IGM 세계경영연구원은 올바른 기업가 정신을 갖춘 창업기업가를 육성하고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창업기업가 사관학교 (IEA)’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3기 맞이한 IEA는 스타트업 기업 대표 33명이 공부하고 있다.

 

IEA는 가치관 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가치관 경영이란? 가치를 중심으로 회사를경영 하는 것을 말한다. 즉 직원에게 일의 의미와 가치를 강조한다. 가치관 경영을 실천하면 직원 스스로 의사결정 우선 순위를 정할 수 있게 된다. 결국 조직의 에너지를 한 방향으로 모을 수 있어 조직의 성과가 높아지게 된다.

 

앞으로 6회에 걸쳐 가치관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IEA의 우수 창업 기업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 기업 사례는 ‘드스미스 출판사’ 이다.  

 

워드 스미스 출판사의 미션, 비전, 핵심가치

1. 미션 : 우리는 건강한 이야기를 경청, 기획, 연구, 개발 전파함으로써 대구에서 지역의 한계를 넘고 한강을 벗삼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존재한다.

2. 비전 : 2020년까지 교육, 에세이 분야의 국내 최고 출판사가 된다

3. 핵심가치 : 정직, 투명, 고객, 만족, 감동, 성장

 

 

워드 스미스 출판사의 추현호 대표는 가치관 경영이 ‘중요한 의사 결정의 순간에 나침반 같은 존재’라고 말한다. 회사 운영하면서 많은 의사결정의 순간이 있는데 가치관 경영을 실천하면서 의사 결정의 기준과 우선순위가 명료해졌다고 한다.

 

실천 예로 출판사의 원고 대필을 하지 않는다. 정직과 투명이라는 핵심가치에 의한 결정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외주 인쇄소의 대금 납부를 바로 현금으로 융통하고 있다.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책의 품질을 만들기 위해서다. 왜냐하면 외주 파트너가 만족해야 그 만족함이 책의 품질로 이어진다는 생각 때문이다.  가치관 경영을 핵심 경영이념으로 도입한 이후 들어온 원고의 채택기준도 명확해졌다. 작품의 선정과 이후의 출간 계획에 중요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당장 수익성이 확보되는 트렌드에 따라가는 원고보다 ‘고객을 감동시키고 만족시키며 성장시키는가?’ ‘정직과 투명하게 원고가 씌어 졌는가?를 기준으로 한다.

 

그는 매일 아침 회의 시간에 3가지 질문을 직원과 공유한다. 우리 회사가 왜 존재 하는가? 우리는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 우리는 어떤 존재가 되려 하는가? 그래서 수많은 의사 결정 순간에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잃지 않는다.   직원의 목표를 한 방향으로 이끌어 조직의 성과를 낼 수 있는 가치관 경영 리더십을 실천하는 추현호 대표.  2020년까지 한국의 Top 출판사가 되겠다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추현호 대표 (32세)는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창업 기업가이다. 매주 새벽 KTX열차를 타고 서울과 대구를 오가며 IEA에 출석한다. 출판과 리더십을 공부하기 위해 하버드, 옥스퍼드, 예일대, UC santa cruz에서 다양한 과정을 수료하였다.

 

워드 스미스 출판사는 대구의 조그마한 사무실에서 컴퓨터 3대로 시작했다. 많은 출판사가 수도권과 파주 출판단지에 사무실을 차리지만 워드 스미스 출판사는 대구 북구 산격동에 둥지를 텄다. 대구에서 출판업을 시작한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많이 만류 했었다. 정보의 격차, 영업의 한계, 네트워크의 부재 등이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추 대표는 이러한 한계를 넘어 지역 문화 컨텐츠를 활성화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서두르지 않고 한발 한발 내실 있는 출판사를 만들어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2권의 책을 출간하였다. 출간 된 책이 1쇄가 다 판매가 될 정도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지역 언론과 신문에 출판사 이야기가 소개되기도 하였다. 현재는 다양한 작가의 원고가 들어오고 있으며 내년까지 약 10권의 책을 더 출간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양질의 컨텐츠를 가진 작가와 좋은 작품을 찾는 출판사를 매칭시키는 온라인 소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글) IGM 세계경영연구원   www.igm.or.kr

IGM 세계경영연구원

IGM 세계경영연구원은 2003년 설립되어 지난 12년간 1만2천명 이상의 CEO 및 임원이 공부하고, 현재 등록된 CEO 및 재학생만 3,000명에 이르는 국내 최고 CEO 교육 및 기업 전문 교육기관이다

Comments are closed.

포스트 카테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