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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림, “힐링센터 CEO되는 게 최종 꿈!”

[ H스포츠=구민승기자 ] 영화에서는 주연과 조연, 야구에서는 투수와 타자가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하지만 이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이 빛날 수 있게끔 수많은 단역들과 주위의 조력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2015 미스코리아에서도 진선미가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나머지 30인의 조력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들이 주목받을 수 있었다. H스포츠는 진선미가 빛날 수 있게끔 옆에서 힘을 준 사람들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미스코리아 나가게 된 이유가 있다면

“저희는 다른 집과는 달리 어머니가 반대하시고, 아버지께서 미스코리아 나가는 것을 권유하셨어요. 저도 아버지의 권유로 미스코리아를 나가게 됐는데, 준비하는 기간 동안은 정말로 열심히 준비를 했었던 것 같아요. 물론 6주 동안의 합숙기간 동안 지치기도 하고 힘든 경우도 있었지만, 평소에 요가를 하면서 심신 단련을 했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

-합숙을 하면서 힘든 점은 없었는지?

“저는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합숙하는 동안 즐기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했어요. 즐기기는 했지만, 100% 즐기지는 못했던 것 같아 아쉬워요. 마지막 본선 무대에서 워킹을 하면서 부모님도 쳐다보면서 무대를 즐겼다고 생각을 했는데, 합숙 때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것이 힘들었어요.”

-합숙하면서의 추억이 있다면?

“합숙 중간에 편의점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그때 정말로 같은 조원들이 원하는 것들을 다 담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과자파티를 하면서 못 먹었던 한을 조금이라도 풀 수가 있어서 좋았어요.(웃음)”

-학교생활은 어땠는지?

“저는 대학교를 다니면서 교내활동보다는 대외활동을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요가 대회에 나가 수상도 했고, 1년에 1개씩 자격증을 따려는 계획을 잡아서인지 벌써 12개의 자격증이 생겼어요.”

-이상형이 있다면? 

“느낌이 오면서 상남자 스타일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무엇인가를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데, 같이 배우면서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좋아요.” 

-결혼에 대한 환상도 있을 것 같은데?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지은 황토집에서 살았어요. 그래서인지 창문이 큰 집에서 살면서 2명을 낳아서 남편과 알콩달콩하면 살면 좋을 것 같아요.”

-꿈이 있다면?

“나중에 힐링센터 CEO와 대학교 체육 관련 교수가 되는 게 꿈이에요. 그리고 누군가가 저를 모토를 삼을 수 있게끔 모범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필라테스 자격증을 따고 대학원을 가서 기업이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요가나 필라테스로 재능기부를 하고 싶어요.”

글/ H스포츠 구민승 kms@h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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