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Zynga(징가)’가 인수를 하게된 2개의 회사는 공교롭게도 모두 ‘Mark Pincus(마크 핀커스)’가 외부에서 설립한 조직입니다. 하나는 ‘Superlabs(수퍼랩)’이라는 조직으로 이 회사에는 ‘Mark Pincus(마크 핀커스)’가 직접 2014년 4월에 $2.2M(한화 약 24억원)의 투자를 집행한 회사입니다. ‘super.io Inc’라는 회사로 알려져있으며, 이 조직에서는 게임 분석 툴을 비롯한 백엔드서비스를 주로 만들어온 회사입니다. 다른 하나의 회사이름은 ‘SF Incubator, LLC’라는 회사입니다. 실리콘벨리의 스타트업을 위주로 게임네트워크를 쌓고 있던 회사였으며, 사실상 투자자와 게임회사를 연결하는 비지니스를 담당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멤버로는 ‘Zynga(징가)’에서 작년 9월 기술총괄 부사장(Vice President of Engineering)로 활약해오다 퇴사한 ‘Dr. Regina E. Dugan’과 ‘Zynga(징가)’를 비롯하여 Dropbox, Turn, Saama, LinkedIn, Medallia등 실리콘벨리 기업들의 이사회 멤버로 활약해온 ‘Stan Meresman’이 속해있던 회사입니다. 특히 ‘SF Incubator, LLC’는 이번에 다시 ‘Zynga(징가)’로의 인수가 되는 조건으로 $1의 가격으로 인수가 되었으며, $365,000(한화 약 4억원)의 부채를 탕감하는 조건으로 인수가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불명예스러웠던 퇴진을 하면서 최측근을 데리고 있던 창업자 ‘Mark Pincus(마크 핀커스)’가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꾸면서 불러들인 것이죠!
두 회사의 ‘Zynga(징가)’로의 합류는 사실 인수 그 본연의 개념보다는 창업자인 ‘Mark Pincus(마크 핀커스)’가 1년반전 퇴사를 하게 되면서 함께 나올 수 밖에 없었던 핵심고위인력을 위한 연구소(?)같은 개념이 강한데요, 이번 인수로 인해서 역전의 용사들을 다시 모으려는 창업자인 ‘Mark Pincus(마크 핀커스)’의 뜻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역전의 용사들이 다시 뭉치고 예전의 명성을 되찾기위해서 새로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Zynga(징가)’, 이런 움직임이 긍정적인 힘으로 작용해보길 기대해봅니다.